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북한, 1987년에 '평화협정' '연방국가' 제안했었다 본문
"북한 김정은은 실용주의 노선(황금의 깃발) 등소평처럼 미국(서방)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북한식 사회주의 노선(붉은 깃발) 모택동이나 김일성처럼 러시아(중국)를 선택할 것인가 시진핑은 미국 트럼프(서방)보다는 러시아 푸틴(민족사회주의 권력)을 선택했다"
북한이 1987년에 한국전쟁 휴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의 전환과 한국과의 연방국가창설 등을 구 소련을 통해 미국에 제안했었다는 사실이 한국 외교부가 30일에 공개한 외교문서에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은 지금으로부터 31년 전인 1987년, 당시 소련에 한국전쟁 휴전협정의 평화협정으로의 전환과 한국과의 연방국가를 창설하고 중립국 선언을 할 것, 그리고 남북 양국이 병력을 10만 명 미만까지 감축해 한반도에서 외국군을 철수시킬 것 등을 제안했습니다.
당시 소련의 고르바초프 서기장이 당시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에게 북한의 제안을 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한국은 '현실적이지 않다'며 응하지 않았었습니다.
현재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은 비핵화의 조건으로 체제 보장 요구를 강력히 시사하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언론은 남북과 미조 정상회담에서 북조선이 1987년의 제안과 동일하게 평화협정 체결과 주한미군 철수 등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중국에 지대공 미사일 S-400 인도”
중국정부도 러시아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첨단 지대공 미사일 S-400을 중국에 인도하기 시작했다고 `타스 통신'이 오늘(18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의 S-400 인도는 지난 2014년 중국과 체결한 판매계약에 따른 것입니다.
중국에 인도된 S-400 미사일 체계에는 통제실과 레이더 탐지기, 연료와 지원 부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가 S-400을 다른 나라에 판매하기로 계약한 건 중국이 처음이었으며, 터키가 지난해 두 번째로 러시아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400은 2007년 실전배치된 최첨단 장거리 방공미사일로, 전투기와 크루즈 미사일 등을 요격하는 것이 목적이며, 최대 사거리는 400km, 최대 고도는 30km입니다.
러시아 S-400 트리움프[단,중거리 미사일 요격 방어시스템]
러시아판 사드 S-400 트리움프[단,중거리 미사일 요격 방어시스텀]
S-300이 단거리 탄도 미사일만 요격할 수 있는데 비해, S-400은 단거리와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목표물에 따라서 사정거리 40 km 부터 400 km 거리의 공중 목표물을 요격하고 파괴하도록 고안되었으며, 저고도 비행물체에 대한 탐지능력을 포함시켰다. 최대속도 4.8 km/sec(마하 14)로 비행하는 공중 목표물을 요격할 수 있다.
5 km/sec 목표물 요격 테스트는 사거리 3,000-km인 탄도미사일 요격 테스트이다. 이 탄도미사일들은 보통 IRBM(1,000-5,500 km)이라고 부른다. 1980년대 중반 소련은 S-300 VM이 2.7 km/sec(마하 7.9)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데 성공했다. 사거리 1,000 km 이하인 전술미사일은 보통 최종돌입속도가 2.9 km/sec(마하 8.5) 이하이며, 전술미사일의 대부분의 사거리는 300 km 이하이고 최종돌입속도는 1.5 km/sec(마하 4.4) 이하이다.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은 1.7 km/sec(마하 5), 노동 1호는 3 km/sec(마하 8.8)이다. 미국과 러시아의 사거리 8,000-10,000 km인 ICBM의 최종돌입속도는 7 km/sec(마하 20)이다.
Triumf 시스템이 탐지하고 요격할 수 있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1.전투기/폭격기 (스텔스 폭격기 포함 - 그러나 탐지거리는 제한적임)
2.크루즈 미사일
3.탄도 미사일 (최대속도 4.8 km/sec, 마하 14)
4.조기경보기
5.전술항공기와 전략항공기
S-400 시스템 동시요격목표물: 12개
발사관: 1개 발사대에 48N6E 미사일 발사관 4개 탑재. 발사관당 1개의 장거리 미사일 또는 4개의 단거리 미사일 탑재.
미사일: 48N6E 장거리 미사일과 9M96 단거리 미사일로 구성
공격대상: 비행기, 순항 미사일, 초속 4.6 km 속도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 지상 레이다 시설, 지상 벙커.
레이다:
96L6 목표물 획득 레이다: L 밴드, 탐지거리 300 km
목표물 획득 레이다: 탐지거리 700 km
Grave Stone 목표물 추적 레이다: I/J 밴드, 탐지거리 300 km
48N6E 미사일무게: 1,700 kg (3,700 lb)
직경: 0.52 m (1.69 ft)
길이: 6.98 m (22.91 ft)
날개폭: 1.04 m (3.40 ft)
탄투: 180 kg (390 lb)
추진방식: 고체로켓
최대사거리: 400 km (240 mi)
최소사거리: 3.00 km (1.80 mi)
최대고도: 30,000 m (98,000 ft)
최저고도: 10 m (32 ft)
9M96 미사일 미사일 발사관: 1개의 48N6E 발사관에 4발의 9M96 미사일을 탑재
무게: 420 kg (920 lb)
직경: 0.52 m (1.69 ft)
길이: 6.98 m (22.91 ft)
날개폭: 1.04 m (3.40 ft)
탄투: 24 kg (52 lb)
추진방식: 고체로켓
최대사거리: 120 km (75 mi)
최소사거리: 1.00 km (0.60 mi)
최대고도: 30,000 m (98,000 ft)
최저고도: 5.00 m (16.40 ft)
The S-400 Missile System in Details
S-400 트리움프(러시아명 C-300ПМУ-3/С-400 "Триумф" - triumph, 나토 제식명 SA-X-2])는 러시아의 최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이다. 미국의 사드(THAAD)와 유사하여 "러시아판 사드"라고 불린다. 개발 단계에서는 S-300PMU라고도 불렸다. S-300PMU (SA-10)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대공미사일 시스템으로서, 알마즈-안테이에서 개발되었다. 파켈 기계설계국, 노보시비르스크 과학 연구 협회, 세인트페테르부르크 특별 기계 설계국 등의 다른 기관들도 개발에 참여했다.
S-400 Triumf의 테스트는 1999년에 시작되었다. S-400 시스템은 S-300의 미사일을 사용한다. 그러나 낮은 레이다 피탐지율(RCS, Radar Cross Section)의 스텔스 비행기, 예컨대 B-2 스피릿, F-117 나이트호크, F-35 등에 대해 더욱 뛰어난 탐지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소형 크루즈 미사일에 대한 대응기능이 향상되었다.
S-400이 운용하는 미사일은 항공기, UAV, 순항미사일을 주로 요격하도록 설계된 9M96E와 탄도탄 요격을 위해 미사일 하부의 로켓 모터를 강화한 9M96E2가 있으며 AEW & C와 대형 항공기를 장거리에서 요격하기 위해서 설계된 'Big'이라고 호칭되는 미사일을 운용 할 계획이다.
S-400 트리움프 발사대 차량[이동식 지대공 미사일]
러시아의 미사일 방어체계 지대공미사일 "S-400"가 러시아나 중국, 인도 등으로 운영돼 오고 있다
러시아의 지대공미사일 "S-400"을 운반하는 차량
5T2
S-400 92N2 레이더 및 5P85T2[S-400 92N2 radar and 5P85T2]
96L6 고도계 탐지[96L6 THE HIGH-ALTITUDE DETECTO]
S-400 트리움프(Triumf) 시스템이 탐지하고 요격할 수 있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1.전투기/폭격기 (스텔스 폭격기 포함 - 그러나 탐지거리는 제한적임)
2.크루즈 미사일
3.탄도 미사일 (최대속도 4.8 km/sec, 마하 14)
4.조기경보기
5.전술항공기와 전략항공기
S-400 트리움프(러시아명 C-300ПМУ-3/С-400 "Триумф" - triumph, 나토 제식명 SA-X-2])는 러시아의 최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이다. 미국의 사드(THAAD)와 유사하여 "러시아판 사드"라고 불린다. 개발 단계에서는 S-300PMU라고도 불렸다. S-300PMU (SA-10)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대공미사일 시스템으로서, 알마즈-안테이에서 개발되었다. 파켈 기계설계국, 노보시비르스크 과학 연구 협회, 세인트페테르부르크 특별 기계 설계국 등의 다른 기관들도 개발에 참여했다.
1.목표물
S-300이 단거리 탄도 미사일만 요격할 수 있는데 비해, S-400은 단거리와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목표물에 따라서 사정거리 40 km 부터 400 km 거리의 공중 목표물을 요격하고 파괴하도록 고안되었으며, 저고도 비행물체에 대한 탐지능력을 포함시켰다. 최대속도 4.8 km/sec(마하 14)로 비행하는 공중 목표물을 요격할 수 있다.
5 km/sec 목표물 요격 테스트는 사거리 3,000-km인 탄도미사일 요격 테스트이다. 이 탄도미사일들은 보통 IRBM(1,000-5,500 km)이라고 부른다. 1980년대 중반 소련은 S-300 VM이 2.7 km/sec(마하 7.9)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데 성공했다. 사거리 1,000 km 이하인 전술미사일은 보통 최종돌입속도가 2.9 km/sec(마하 8.5) 이하이며, 전술미사일의 대부분의 사거리는 300 km 이하이고 최종돌입속도는 1.5 km/sec(마하 4.4) 이하이다. 북한의 스커드 미사일은 1.7 km/sec(마하 5), 노동 1호는 3 km/sec(마하 8.8)이다. 미국과 러시아의 사거리 8,000-10,000 km인 ICBM의 최종돌입속도는 7 km/sec(마하 20)이다.
S-400 트리움프(Triumf) 시스템이 탐지하고 요격할 수 있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1)전투기/폭격기 (스텔스 폭격기 포함 - 그러나 탐지거리는 제한적임)
(2)크루즈 미사일
(3)탄도 미사일 (최대속도 4.8 km/sec, 마하 14)
(4)조기경보기
(5)전술항공기와 전략항공기
2.역사
S-400 Triumf의 테스트는 1999년에 시작되었다. S-400 시스템은 S-300의 미사일을 사용한다. 그러나 낮은 레이다 피탐지율(RCS, Radar Cross Section)의 스텔스 비행기, 예컨대 B-2 스피릿, F-117 나이트호크, F-35 등에 대해 더욱 뛰어난 탐지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소형 크루즈 미사일에 대한 대응기능이 향상되었다.
S-400이 운용하는 미사일은 항공기, UAV, 순항미사일을 주로 요격하도록 설계된 9M96E와 탄도탄 요격을 위해 미사일 하부의 로켓 모터를 강화한 9M96E2가 있으며 AEW & C와 대형 항공기를 장거리에서 요격하기 위해서 설계된 'Big'이라고 호칭되는 미사일을 운용 할 계획이다.
3.중국의 러시아판 사드 도입
2014년 9월, 중국은 세계 최초로 "러시아판 사드" S-400 수입계약을 30억 달러(약 3조3천억원)에 체결했다. 첫번째 포대는 2017년에, 두번째 포대는 2019년에 도입될 예정이다. 러시아판 사드는 30억 달러임으로 10억 달러인 미국의 사드 보다 3배 가량 비싸다.
"러시아판 사드"로 불리는 S-400 시스템의 40N6 미사일은 사거리가 400 km, 최대고도 185 km이다. 미국 사드 미사일 사거리는 200 km, 최대고도 150 km이다. S-400 시스템의 91N6E S 밴드 AESA 레이다는 추적거리 600 km로서, 미국 사드의 AN/TPY-2 X 밴드 AESA 레이다 추적거리 600 km와 동일하다.
인도가 S-400 Triumf 12기수입을 고려 중이다
북한에서 러시아판 사드 S-400을 번개-6호으로 부르고 있다[2014년 9월, 중국은 세계 최초로 S-400 수입계약을 30억달러에 체결했다. 첫번째 포대 분을 2017년 12월~2018년 1월 사이에, 두번째 포대 분은 2019년 5~6월에 인도될 것이다. 인도가 S-400 12기 수입을 고려중이다.
세계 최초 S-400 수입계약에 대한 첫인도가 2017년 12월이라는데, 북한은 이미 S-400이 있다고 한다. 그러면 중국은 세계최초가 구매가 아니다. 따라서, 북한이 아직 번개 6호를 실전배치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4.제원
(1)S-400 시스템
동시요격목표물: 12개
발사관: 1개 발사대에 48N6E 미사일 발사관 4개 탑재. 발사관당 1개의 장거리 미사일 또는 4개의 단거리 미사일 탑재.
미사일: 48N6E 장거리 미사일과 9M96 단거리 미사일로 구성
공격대상: 비행기, 순항 미사일, 초속 4.6 km 속도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 지상 레이다 시설, 지상 벙커.
레이다:
96L6 목표물 획득 레이다: L 밴드, 탐지거리 300 km
목표물 획득 레이다: 탐지거리 700 km
Grave Stone 목표물 추적 레이다: I/J 밴드, 탐지거리 300 km
(2)48N6E 미사일
무게: 1,700 kg (3,700 lb)
직경: 0.52 m (1.69 ft)
길이: 6.98 m (22.91 ft)
날개폭: 1.04 m (3.40 ft)
탄투: 180 kg (390 lb)
추진방식: 고체로켓
최대사거리: 400 km (240 mi)
최소사거리: 3.00 km (1.80 mi)
최대고도: 30,000 m (98,000 ft)
최저고도: 10 m (32 ft)
(3)9M96 미사일
미사일 발사관: 1개의 48N6E 발사관에 4발의 9M96 미사일을 탑재
무게: 420 kg (920 lb)
직경: 0.52 m (1.69 ft)
길이: 6.98 m (22.91 ft)
날개폭: 1.04 m (3.40 ft)
탄투: 24 kg (52 lb)
추진방식: 고체로켓
최대사거리: 120 km (75 mi)
최소사거리: 1.00 km (0.60 mi)
최대고도: 30,000 m (98,000 ft)
최저고도: 5.00 m (16.40 ft)
5.러시아(구소련)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나라[S-300]
소련 / 러시아, 중국, 인도, 그리스, 키프로스, 이란, 베트남, 시리아, 카자흐스탄,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북한, 벨라루스,알제리,아제르바이잔,불가리아, 이집트, 베네수엘라등
S-300(С-300 Фаворит, 파바리뜨, Favorite)는 1978년 소련에서 개발되어 현재까지 사용되는 지대공 미사일이다. 나토에서는 SA-10 그럼블(Grumble)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중국은 S-300PMU-1을 라이선스 생산하여 Hongqi-10 (HQ-10)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한다. S-300 파바리뜨 미사일은 S-400 트리움프 미사일과 함께, 러시아판 패트리어트 미사일이다.
S-300P (나토식 제식명 SA-10 "Grumble"),
S-300V (나토식 제식명 SA-12 "Gladiator"/"Giant")
9M83 미사일 (나토식 제식명 SA-12A "Giant")
9M82 미사일 (나토식 제식명 SA-12B "Gladiator"}
러시아의 지대공미사일 "S-300"을 운반하는 차량
슬로바키아 S-300P-TEL, 발사 준비
9S32 교전 레이더[9S32 engagement radar]
2대의 S-300-PM 미사일 TEL와 'Flap Lid' 레이더[Two S-300-PM missile TEL and a 'Flap Lid' radar]
S-300PMU-2 64N6E2 취득 레이더 (83M6E2 지휘부의 일부)[S-300PMU-2 64N6E2 acquisition radar (part of 83M6E2 command post)]
S-300PMU-2 차량.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64N6E2 감지 레이더, 54K6E2 지휘소 및 5P85 TEL[S-300PMU-2 vehicles. From left to right: 64N6E2 detection radar, 54K6E2 command post and 5P85 TEL]
S-300V (SA-12a 검투사)[S-300V (SA-12a Gladiator)]
SA-12 높은 고도의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SA-12 high altitude surface-to-air missile systems]
9S15M Obzor-3 획득 레이더[9S15M Obzor-3 acquisition radar]
다음의 개조사항에 따라, 여러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미사일 차이
레이더 성능
ECM 방어 성능
사정 거리
단거리 탄도탄 대응능력
저고도 비행물체 대응능력
서방의 동급 무기체계로는 패트리어트 시스템이 있다. 패트리어트와 SA-10을 비교하면, SA-10은 보다 대형이고 무겁고 미사일 사정거리가 길다. 둘 다 동시에 여러 목표물을 탐지, 조준할 수 있으며, 미사일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한 개의 위상배열 레이더를 통해 미사일들을 유도하는 것도 같다. 또한, 둘 다 이동식이다. 수명 주기 동안 미사일에 대한 정비가 불필요하다는 점도 패트리어트와 동일하다.
Map with S-300 operators in blue and former operators in red[파란색과 빨강색 국가들이 구소련(러시아) 미사일 방어시스텀 S-300 지대공 미사일을 운영하고 있는 국가들]
불가리아 군대의 퍼레이드(행렬) S-300[A parading S-300 of the Bulgarian military]
6.지대공미사일[Surface-to-Air Missile]
지상이나 해상에서 공중을 향해 공격하는 미사일
(1)개요
지상이나 해상에서 공중을 향해 공격하는 전술용 미사일이다. 해상의 함정이나 지상에서 발사해 전투기 등을 격파한다. 공대공(空對空)미사일과 함께 공중의 적을 공격하는 대공(對空)미사일의 하나다. 지대공(地對空)이란 ‘지상 대(對) 공중’의 줄임말이다
(2)특징
땅이나 함대에서 공격하는 만큼 미사일이 크고 파괴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대개 발사판이 있으며 사람이 들거나 함대나 전차에 싣고 발사한다. 사드(THAAD)나 KAMD 같은 미사일 방어체계에서는 지대공미사일을 외부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 등의 방어에 사용한다
(3)종류
미사일처럼 사정거리와 운용고도, 유도방식 등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사정거리에 따라 단거리·중거리·장거리로 구분하며, 운용고도에 따라 저고도·중고도·고고도로 구분한다. 유도방식에는 비시선 지령유도와 시선 지령유도, 빔라이딩(Beam Riding), 호밍(Homing) 등이 있다. 지령유도는 미사일이 통제소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방식이다. 그중 비시선 지령유도는 컴퓨터가 미사일을 조정하는 것이며, 시선 지령유도는 목표물이 레이더의 시야 중앙에 오도록 미사일에 지령을 내리는 방식이다.
빔라이딩은 이동 표적에 전파빔을 발사해 미사일을 유도하는 것이다. 호밍은 목표물에서 발생하는 전파나 적외선, 열 등을 미사일이 감지해 추적하는 방식을 말한다.
(4)대표 모델
미국이나 러시아, 이스라엘 등에서 지대공미사일을 제작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지대공미사일에는 패트리어트(MIM-104 Patriot)와 호크(MIM-23 HAWK) 등이 있다. 러시아에는 S-300과 S-400 등이 대표적인 지대공미사일이다. 러시아는 2015년 IS가 저지른 러시아 비행기 테러를 이유로 S-400을 시리아 전역에 배치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미사일은 공격 대상에 따라 명칭을 구분한다. 공중에서 지상을 공격하는 것은 ‘공대지(空對地)’, 공중에서 공중을 공격하는 것은 ‘공대공(空對空)’이라 한다. 땅이나 해상에서 공격하는 것은 ‘지대지(地對地)’라 부른다. 발사 위치와 상관없이 공중을 폭격하기 위한 미사일은 ‘대공(對空)미사일’이라 한다. 함대를 공격하기 위한 미사일은 ‘대함(對艦)’이라 부른다.
*위성항법이란
인공위성을 위치 측정의 기준점으로 사용하는 항법. 위성에서 발사된 전파를 관측하거나 위성을 중계국으로 이용해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유도에 의해 진로를 결정하는 항법이다. 항공기나 선박, 자동차 등에서 이용된다
글로나스는 인공위성 네트워크를 이용해 지상에 있는 목표물의 위치를 정확히 추적해내는 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Navigation Satellite System)으로, 구소련이 미국의 GPS에 맞서 쏘아 올린 것이다
중러 양국 무역 꾸준히 성장[러시아나 중국 양국 무역이 가장 큰 규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근 연간 세계경제 회복이 여전히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양자무역은 오히려 안정한 가운데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러무역은 상호 보완성이 강하다면서 향후 상해협력기구, 브릭스메커니즘 등 플랫폼을 통해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양자무역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와 관련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세관총국의 데이터에 의하면 2016년 중러무역액은 동기대비 2.2% 성장했고 양자 경제무역 규모는 안정한 성장을 유지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러양자무역액은 동기대비 33.7%늘어난 2231억원 인민폐에 달했습니다.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국제시장연구소 백명(白明)부소장은 중러양국은 무역상호보완면에서 아직도 큰 공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러 양국간 무역이 이와 같은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근본원인은 양국 무역의 상보완성이 강한데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방직 및 기계 전자를 위주로 수출하고 있고 러시아는 중국에 석유와 천연가스, 각종 광물, 미가공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이기 때문에 쌍방의 상호 보완성이 아주 큽니다."
지난달에 있은 제4차 중러박람회에 앞서 루즈제프 러시아경제개발부 차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러중경제무역협력은 긍정적인 발전양상을 보이고 있고 러시아의 대 중국 수출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석유와 광물 제품의 수출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기계 전자 설비, 농산물 등 수출도 늘어났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러중경제무역협력이 지금의 추이를 이어갈 경우 올해 양국의 양자무역액은 800억달러를 초과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와 동시에 러시아노동신문 모로 조프 논평원은 중러양자무역을 언급하면서 전에 러시아가 확보하고 있던 기술 우위가 현재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중국은 하이테크가 밀집된 원자력발전소 건설 면에서 큰 진보를 이루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이 최초로 원자력공업설비 수입국에서 러시아에 관련 설비를 수출하는 나라로 바뀌었습니다. 이는 중국이 비교적 높은 원자력발전소 건설 기술을 장악했으며 지어 일부 면에서는 러시아를 초과했음을 뜻합니다."
현재 러시아의 전반 경제상황은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일부 관건적인 지표가 소폭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7년 1분기 러시아에 대한 외국의 직접적 투자총액은 동기대비 2.3%늘어났으며 러시아 국내총생산도 3분기 연속 성장을 실현했습니다. 이는 러시아 경제 복구가 이미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음을 상징합니다. 분석인사들은 중러 양국의 향후 무역발전은 아직도 많은 기회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국제시장연구소 백명 부소장의 말입니다.
"(중러)양국의 상호보완적 잠재력이 아직 채 발굴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큰 공간이 있습니다. 최근 연간 중국이 경제를 전환 및 업그레이드하고 대외무역발전방식을 바꾸면서 러시아에서 선보이고 있는 중국의 많은 제품의 성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러시아 인민들의 선호를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몇년간 중국의 전자비즈니스가 신속히 발전함에 따라 러시아의 일부 소비자들이 전자비즈니스를 통해 중국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백명 부소장은 국제간 협력메커니즘은 무역에 보다 넓은 플랫폼을 마련해 주었다면서 향후 양국은 또 국제간 교류 플랫폼을 통해 양국 경제무역의 상호 보완을 추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협력플랫폼은 갈수록 크고 훌륭해질 것입니다. 예를 들면 기존의 메커니즘에서 상해협력기구란 플랫폼을 통해 중러 양국은 보다 긴밀해 질 수 있습니다. 올해 하반년 브릭스 정상 제9차 회의가 하문에서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또 많은 대화 공간이 있고 기회가 보다 많아지게 됩니다. 때문에 중러경제무역관계 발전은 직접적 무역관계만 볼 것이 아니라 전반 경제의 상호 보완성을 보아야 하고 전반 경제글로벌화에 있어서 중러 양국의 위치를 보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중러 양국경제무역이 안정한 가운데 성장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러시아 지도
중국 지도
중국과 러시아 국경(접경)지역 동북아시아 중국 동북3성 (만주지역), 러시아극동연방관구
진행자) 이번에는 중국으로 가볼까요? 시진핑 국가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했군요?
기자)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권력을 잡고서 첫 해외 방문지로 러시아를 선택했습니다. 시 주석은 22일 모스크바에 도착했는데요. 시 주석은 사흘 동안 머물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진행자) 왜 러시아를 선택했을까요?
기자)기본적으로 러시아는 중국의 동맹국입니다. 따라서 중국은 미국의 아시아 중시전략에 맞서 러시아와의 북방연합을 통해 미국을 견제하려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또 경제적 측면에서는 양국간 에너지, 투자, 경제무역, 인적교류, 환경보호 등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섭니다.
진행자) 시진핑 주석이 푸틴 대통령과 어떤 문제를 논의할까요?
기자)우선적으론 중-러 관계강화와 경제, 에너지 협력사안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크렘린궁은 두 정상이 22일 회담에서 에너지, 통상, 투자 등 양국 협력의 핵심 사안과 국제ㆍ지역 현안들에 대해 논의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북한 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문제, 동북아 안보상황, 미국의 아시아 회귀정책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논의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진행자) 이번 방문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에너지 협력사안에 진척이 있을까요?
기자)그 동안 두 나라는 동시베리아와 중국 동북지역을 잇는 가스관을 건설하고 연간 380억㎥의 가스를 거래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하지만 가격 문제로 수년간 진전을 이루지 못했는데요.중국 입장에선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방문 기간 협의를 마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행자) 중국과 러시아의 무역 규모는 얼마나 됩니까?
기자) 지난 20년 동안 양국 교역 규모가 14배나 증가했는데요. 지난해에는 88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2015년까지 양국 교역 규모를 1천억 달러까지 끌어올리자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행자) 러시아 다음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기자) 시진핑 주석은 러시아에 이어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방문합니다. 중국은 전통적으로 아프리카와의 우의를 중요시 여기는데요.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제5차 브릭스 정상회담에 참석합니다. 브릭스는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 등 2000년 대 이후 빠르게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나라들을 말합니다. 시 주석은 콩고공화국을 마지막으로 오는 30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진행자) 이번 해외 순방에 부인도 동행했나요?
기자)그렇습니다. 이번 해외 순방에는 중국의 유명 국민가수 출신이죠.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동반했습니다. 평리위안이 공개 석상에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과거의 중국 퍼스트레이디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는 시도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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