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관방, 문 대통령 방북 반대 입장 확인

                                                                  대일 공격용 중거리 핵탄두 미사일 북한 중앙구역 배치

일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의 초청을 받아 방북하는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스가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을 찾아 김정은과 정상회담에 임할 가능성에 관해 "북한과 과거 대화에서 전혀 비핵화로 이어지지 않은 사실을 충분히 감안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스가 관방장관의 발언은 북한과 대화 쪽으로 기울어진 한국을 견제한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또한 스가 관방장관은 "의미 있는 대화에는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그리고 불가역적인 방법으로 핵과 미사일 개발의 포기를 코미트(약속)하고 이를 향한 구체적인 방법을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1일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의 방북 초청을 받은데 대해 실제로 문 대통령이 평양을 가서는 안 된다고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당시 일본 외무성 간부는 "북한이 비핵화로 가는 구체적인 행동을 일절 표시하지 않는데도 문 대통령이 방북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언명했다.

10일 늦게는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도 시찰 중인 규슈 사가(佐賀)현에서 기자단에 문 대통령의 방북 여부에 우려와 불만을 토로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과거 일본도 한국도 북한의 융화적인 정책에 편승했지만 결과적으로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했다"고 지적하며 "그에 대한 반성을 한국도 충분히 인식해 확실히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정부도 북한측이 민족사회주의(극렬 민족주의 자국 사회주의, 국가사회주의) 입장에서 남북협력은 남측도 이익이 되지 않는 정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용주의적 사회주의 일때는 남북대화는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김정은정부는 한미이간이나 한일이간, 중미이간, 미러이간등 민족사회주의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간정책은 해외 도발이나 테러, 시위 조종, 사이버 각종 선전물 이간책 등 정치공작이라면 실용주의 정책은 경제정책으로 1인당 국민소득 증가정책입니다

 

김정은정부가 남북대화를 원한다면 군정을 종식하고 민간정부 수립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