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금융청, 은행의 평일 휴업 등 규제완화 검토 중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저금리로 인해 수익 악화 및 있는데가 인구 감소 경향이 가속되면서 점포 이용객들이 감소해 금융기관의 경영 환경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금융청은 지방은행 등이 지역의 점포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청은 현재 원칙적으로는 각 점포의 휴업일을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그리고 연말연시로 정해두고 있는데 앞으로는 평일 휴업도 가능케 하는 방향에서 검토 중입니다.

인근 지역에 있는 점포를 교대로 영업하고 점포 직원이 상호 점포를 담당하는 등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면서 점포망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만큼 금융청은 올해 안에 관련 법령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금융청은 또, 금융기관들이 경영 효율화라는 목표 아래 공동으로 점포 신설 시 규제 완화도 검토할 방침인데 만약 실현되면 지방은행 등의 점포 전략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