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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그리운 김수환…'그 사람 추기경' 본문

-미국 언론-/평화신문등 종교계

<새영화> 그리운 김수환…'그 사람 추기경'

CIA bear 허관(許灌) 2017. 12. 31. 18:32


태어날때부터 생존 당시까지 뇌 기억을 검증하는 머리소리함 김수환 추기경...

새해 "그 사람 추기경" 영화를 한번 보는 것도 머리소리함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큐멘터리 '그 사람 추기경'은 그리운 그의 생전 모습과 주변 사람들이 기억하는 김 추기경의 인간적인 향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경북 안동의 교구에서 남몰래 선행을 베풀던 고인의 청년기부터 병원에서 병마와 싸우던 말년까지의 모습을 담았다.

영화는 누구든지 한결같이 대한 고인의 소탈한 모습, 타인의 정신을 고양해주는 고매한 인품, 한계를 솔직히 인정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그렸다.

고인을 추억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인터뷰가 눈물샘을 자극할 만하다.

추기경의 외로운 뒷모습을 찍은 카메라 기자의 회고담,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대하고자 가족에게마저 살갑게 대하지 않았다는 그의 철두철미함, 이제는 늙고 병들어 휠체어 신세를 진 오랜 지기 정일우 신부와 만남 등이 마음을 움직인다.

"어린 아이처럼 남의 의견을 많이 물어보지만, 강론을 펼칠 때는 자기 확신이 뚜렷했던" 고인은 요즘처럼 어른이 부재한 시대일수록 더욱 그리워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편집이나 스토리텔링 등에 있어 뛰어난 다큐멘터리라고 볼 수는 없지만, 김수환 추기경이 걸어온 길이 위대하고 감동적이어서 옷깃을 여미면서 보게 된다. 가톨릭 신자들뿐 아니라 일반 관객도 흥미롭게 볼만한 다큐멘터리다.

전성우 감독은 "부풀려지고 포장된 모습이 아니라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가 직접 만나고 보았던 그분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1. 말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번 생각하고 열라. 

2. 책
수입의 1%를 책을 사는 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3. 노점상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깍지 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 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4. 웃음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이며 노인을 젊게 하고, 
젋은이를 동자로 만든다. 

5. TV는 바보상자
텔레비전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전에 취하면 모든 게 마비된 바보가 된다. 

6. 성냄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 
화내는 사람은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 

7. 기도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년 암흑 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 줄기 빛이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기도는 자성을 찾게 하며 만생을 요익하게 하는 묘약이다. 

8. 이웃
이웃과 절대로 등지지 말라. 
이웃은 나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큰 거울이다. 
이웃이 나를 마주할 때, 외면하거나 미소를 보내지않으면,
목욕하고 바르게 앉아 자신을 곰곰히 되돌아 봐야 한다. 

9. 사랑
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포용,동화,자기를 낮춤이 선행된다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데 칠십년 걸렸다." 

10. 멈춤(止觀)
가끔은 칠흑같은 어두운 방에서 자신을 바라보라.
마음의 눈으로...마음의 가슴으로...
주인공이 되어"나는 누구인가...어디서 왔나...
어디로 가나"조급함이 사라지고...삶에 대한 여유로움이 생기나니.

-김수환 ‘바보가 바보들에게’ 중-

                                                         Form Guide Ear(Language, Intelligence) to Bird's Eye(Reading,Investigation)

Your Guide Ear

"Peaceful tolerance. faith.hope.love.
[平和な寛容.信仰と希望,愛].
[平和大忍. 信望愛]."




                                     Pope Francis celebrated the Christmas Eve Mass in St. Peter's Basilica at the Vatican on Su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