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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 위원장, 화성 15형 발사대 관련 공장 시찰 본문
자강도 압록강 타이어 공장을 시찰하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일시는 불명. 조선 중앙 통신이 3 일 보도했다 (조선 중앙 통신 = 조선 통신)
북한 관영 조선중앙TV는 3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 '화성 15형'이 탑재되는 이동식발사대의 타이어 공장을 시찰했다고 사진과 함께 전했습니다.
북한 북부의 자강도에 있는 공장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생산을 마친 대형 타이어를 살펴보거나 미소를 띄우며 타이어를 만지는 모습이 찍혀 있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 '화성 15형'을 발사할 때, 지금까지 중에 가장 큰 18륜 이동식 발사대를 사용하고 발사대 생산을 100% 국산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9월에 대형 타이어 개발을 지시한 김정은 위원장은 "수입품보다도 훨씬 뛰어난 신형 대형 타이어를 훌륭하게 생산했다"며 공장 관계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이 타이어 공장을 시찰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발사대 생산을 국산화했다는 자신들의 주장을 과시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 '화성 15 "형과 자주식 발사대 차량
한쪽에 바퀴가 8개 달린 이동식 발사대 차량으로 운반된 "화성-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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