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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병사가 판문점에서 한국측으로 귀순 본문
13일 오후 한국과 북한의 군사분계선에 위치한 판문점에서 북한 병사 1명이 한국 측으로 귀순했습니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남북 군사분계선에 위치한 판문점에서 북한 병사 1명이 한국 측으로 귀순했습니다.
이 북한 병사는 판문점의 북한측 시설 '판문각' 부근 초소에서 한국 측 시설인 '자유의 집" 쪽으로 향했습니다.
그 때 북한측의 총격을 받고 어깨와 팔꿈치를 다쳐 한국 측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남북 군사분계선에 있는 판문점은 한국군과, 미군에 의한 유엔군 그리고 북한군이 공동관리하고 있습니다. 판문점에서는 남북 회담이 열린 적도 있으며 각각 서울과 평양에서 관광 목적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를 횡단하는 형태로 설치된 남북군사분계선은 판문점 이외에는 거의 산 속이어서 북한 병사가 지뢰밭을 넘어 한국에 귀순하는 경우는 있지만 삼엄한 경비태세에 있는 판문점에서 귀순한 것은 극히 이례적입니다. 일본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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