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본격 토의 시작

 

11월 10일 베트남에서 개막한 APE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이틀째인 11일, 역내 경제연대 촉진 등을 주제로 본격적인 토의가 시작됐습니다.

첫 주제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한 무역과 투자환경 정비에 대한 것으로, 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또, 그후 토의에서는 자유무역협정을 축으로 한 APEC 지역내의 경제연대 추진 등을 주제로 논의해, 아베 일본수상은 지역의 번영과 안정에는 자유롭고 개방된 무역과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일본의 기본적인 입장을 거듭 강조할 방침입니다.

APEC 정상회의는 일본시간으로 11일 저녁에 토의 성과를 담은 정상선언을 채택하고 폐막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