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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잎에서 발굴한 새로운 항암 소재 본문

Guide Ear&Bird's Eye6/친환경농업(녹색혁명)

감잎에서 발굴한 새로운 항암 소재

CIA bear 허관(許灌) 2017. 10. 6. 16:56

한국식품연구원 홍희도 박사팀은 감잎차의 항알러지, 항산화, 함암 효과에 착안하여 감잎에서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 효능을 보이는 새로운 다당 소재인 PLE-0를 발굴했다. 순도가 높은 다당으로 이루어진 PLE-0는 동물실험 결과 면역기관의 무게를 증가시키고 NK-세포를 활성화하며 백혈구의 수를 늘리는 것이 확인됐다. 또 독성이 낮고 추출수율이 높으며 가공특성도 좋아 항암제나 항바이러스제는 물론 식품첨가물이나 건강기능식품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감잎차 효능

감잎차는 5월 초순에 감나무 어린 잎을 채취하여 만듭니다

1.감기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환자들이 늘어납니다. 감기에 걸렸다거나 감기에 자주 걸리시는 분들은 감잎차를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감잎차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우리 몸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침투되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피부미용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감잎차를 꾸준히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감잎차에는 풍부한 비타민C와 함께 각종 비타민과 영양성분들이 피부에 영양분을 보충하여 피부미백과 탱탱한 피부를 윺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피부재생에도 감잎차효능을 가지고 있어 피부노화나 잔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3.뇌기능 증진

평소에 식사를 하기 전이나 후에 감잎차를 마셔주면 뇌기능을 향상시켜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감잎차를 마시면 체내의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뇌에 공급되는 산소양이 많아지면서 뇌의 활성화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가정에 학생이 있다면 감잎차를 먹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4.부종 제거

평소에 몸이 자주 붓는 분들도 감잎차를 챙겨드시면 좋답니다.

감잎차에 함유 되어 있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몸의 붓기를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여 부종을 제거하는데 감잎차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5.콜레스테롤 배출

우리 몸에 유해한 콜레스테롤은 무서운 질병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관내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혈관이 막히고 혈액순환이 어려워지면서 혈압 또한 높아져서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각종 혈관질환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감잎차를 마시면 체내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분해시켜 소변으로 배출시켜 준다고 합니다

6.생리통

여성분들의 난소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영양소가 비타민C라고 합니다

이 비타민C가 몸에서 결핍되면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잎차를 꾸준히 마시면 생리통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생리통이 심한 여성분이라면 평소에 감잎차를 챙겨 드시도록 하세요.

7.항암효과

감잎차효능으로는 항암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감잎차에는 풍부한 비타민C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우리 몸에서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들을 억제시켜 주면서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암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감잎차의 효능이 수록된 고전문헌

감은 코와 귀를 통하게 하고 위장이 약한 것을 보한다.

감은 성질이 한(寒)하며 허로와 부족증을 보한다.

건시(乾柿)는 장위를 튼튼하게 하고 수렴작용이 있으며

비위를 좋게 하고 어혈을 삭힌다.

또 홍시는 기를 보하고 경맥의 기를 이어준다.

절인감은 하초를 조여 들게 하고 비위를 튼튼하게 하며 어혈을 삭힌다.

-항약집성방-

감잎은 주독(酒毒)을 풀며

딸꾹질에 솔잎과 함께 반반 섞어서 달여 마시면 효능이 있다.

피부의 살결을 아름답게 하는 효과도 있고 각기의 부종(浮腫), 복수(復水),

수종(水腫), 당뇨병, 신장병 등을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고방과 민방-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어린 감잎을 채취하여 한 번 쪄서 말린 다음 약 10g씩 달여 마신다.

또 건시(乾柿)는 비기를 건강하게 하고 목소리를 부드럽게 해주며

개위(開胃)를 하고 장과 위를 두텁게 한다.

-동의보감-

약효에 있어서는 딸꾹질, 야뇨증, 고혈압, 혈림과 백일해 등을 치료한다.

-한국약용식물 도감-

백시(白柿-생감을 햇볕에 말린 것)는

구토와 객혈, 임질, 치루, 하혈 등을 다스린다.

-본초강목-

기침과 천식, 폐기종 및 내출혈을 치료한다.

-향약대사전-

 

*감잎차 만드는 방법

감잎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를 채취하는 시기와 수치[修治]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수치란 채취한 재료를 차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듬질 하는것으로 그 기술에 따라 차의 맛과 향이 좌우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감나무 잎은 5∼6월에 신선한 여린 잎을 채취하여 뜨거운 물에 약 15∼30초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 말려 이용하거나 채취한 잎을 얇게 썰어 시루에 넣고 약 1∼2분가량 찐 다음 말려서 이용한다.

7월 하순 이후에 채취한 잎이나 열처리 시간을 초과하면 비타민 C가 손실되므로 채취시기와 열처리 시간에 유의해야 한다.

감잎을 증기로 찌거나 열처리하는 이유는 효소의 활성을 중지시켜 유효 성분의 분해를 막기 위해서이다.

일반적으로 재료를 건조시킬 때에도 유효 성분의 손실을 막기 위해 건조방법(자연, 인위)을 불문하고 빨리 말려야 한다.

또한 잎차는 성분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물에 넣어 끓이지 않고 재료에 따라 열탕에 약 2∼8분 정도 우려서 마시는데 감잎차 역시 우려서 마신다.

감잎차의 1회 분량은 뜨거운 물 1잔에 감잎 2∼3g을 넣으면 적당하며 기호에 따라 벌꿀을 1숟가락 넣는 것도 좋다.

 

*감잎차의 부작용

감을 너무 많이 먹으면 tannic acid와 소화효소의 작용에 의해 변비를 일으켜 배변에 지장을 주게 된다.

감은 많이 먹으면 몸이 냉해진다는 말이 전래되고 있는데 이것은 떫은맛인 타닌이 철분과 잘 결합하기 때문에 빈혈을 일으키기 쉬운데서 유래한 것이다.

식품으로 공급된 철분이 체내에 흡수되기 전에 타닌과 만나면 ferrus tannate가 되고 만다.

이 타닌산철은 사람이 이용할 수 없어 철분 결핍현상으로 적혈구 생성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빈혈이 되면 몸이 차거워질 수 밖에 없다.

빈혈이거나 저혈압인 사람은 감이 먹고 싶어도 안 먹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