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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중국 제1호 항공모함 랴오닝 홍콩에 도착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중국 제1호 항공모함 랴오닝 홍콩에 도착

CIA Bear 허관(許灌) 2017. 7. 10. 16:15

 

 

 

 

 

 

 

 

 

중국 첫 항공모함 랴오닝(遼寧)이 7일 홍콩에 도착해 닷새간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랴오닝 항모전단은 영국 식민지에서 중국으로 귀속한 지 20주년을 맞은 홍콩을 찾았으며 중국 본토 이외에 기항한 것은 처음이다.

중국 측은 해군력의 상징인 항공모함 위용을 과시함으로써 홍콩 주민이 중국인으로 애국심과 자부심을 고양할 생각이다.

랴오닝함은 해군 주력 전투기 젠(殲)-15 등을 탑재하고 호위함대로 미사일 구축함 등 3척을 대동했다. 이들 군함은 해군 3대 함대에서 골고루 출동했다.

선착순으로 배포한 8~9일 랴오닝함 선상 참관권 2000장을 손에 넣으려는 홍콩 주민이 쇄도한 가운데 민주파 입법회 의원들은 기념행사 참석을 거부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지난 1일 홍콩 귀속 20주년 기념식에서 홍콩 젊은 층의 '중국 이탈'을 겨냥, 청소년에 대한 애국교육 등을 통해 '일국(一國) 의식'을 높이자고 언명했다.

7일은 중일전쟁 발단인 1937년 노구교(盧溝橋) 사건이 일어난 지 80주년이 되는 날이다.

중국에는 '국치일'인 이날을 택해 랴오닝을 홍콩에 보내라고 직접 지시한 것은 시진핑 주석이라고 한다

 

 

 香港你好[홍콩, 안녕하십니까?]

 

 

 

대만, 랴오닝 항모전단 대만해협 통과 확인

대만 국방부는 2일 중국 랴오닝(遼寧) 항모전단이 대만해협을 항행했다고 확인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랴오닝 항모전단이 전날 오후 4시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들어와 대만해협 중간선 서쪽을 남서 방향으로 항진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랴오닝 항모전단이 2일 오후 9시30분께 대만 방공식별구역을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중국 1호 항공모함 랴오닝과 미사일 구축함 지난(濟南)과 인촨(銀川), 미사일 호위함 옌타이(烟臺), 젠(殲)-15 함재기, 헬기 등으로 이뤄진 항모전단은 산둥성 칭다오(靑島) 모항을 6월25일 출항해 남하했다.

홍콩 언론은 랴오닝 항모전단이 오는 7일께 중국 귀속 20주년을 맞은 현지에 도착해 '애국심 고양'을 위한 활동을 벌일 것으로 전했다.

*랴오닝호 항공모함(遼寧號航空母艦)은 원래 1985년 구 소련의 니콜라예프 조선소에서 6만t급으로 건조하던 쿠즈네초프 항공모함의 2번함으로 소련이 1991년 12월 25일 붕괴한 후, 재정난으로 1992년 공정률 70% 상태에서 건조가 중단된 후 우크라이나 정부가 구입했고, 1998년 홍콩의 작은 회사를 앞세운 중국이 다시 이것을 우크라이나 정부로 부터 마카오의 해상 카지노를 만든다는 명목으로 2000만 달러에 사들여 2002년에 다롄조선소로 가져와서 개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동급 1번함인 쿠즈네초프 항공모함은 배수량 5만톤급으로 12대의 Su-35 전투기와 5대의 Su-25 전투기 등 총 17대의 전투기를 탑재한다. 미국은 전투기 80대가 탑재되는 10만톤급 항공모함 10여척을 사용중이나, 러시아는 그 절반인 5만톤급을 사용한다

1.중국의 바리야그 항공모함 도입

구 소련의 미완성 항모인 바리야그(기본적인 제원은 러시아 유일의 항모인 쿠즈네초프와 같을 것으로 예상)는 엔진과 조타 장치 등 동력계통이 장착되지 않고 함체의 기본적 골격만 완성된 70% 정도의 공정에서 구 소련이 붕괴된 후 재정난으로 1992년 건조작업이 중단되었고, 이후 우크라이나가 매각을 추진하자 중국이 홍콩의 유령 회사를 앞세워 구입하였다.

구 소련의 미취역 항모인 바리야그 항모를 우크라이나로부터 2천만 달러를 주고 구입한 홍콩 아겐시아 투리스티카사는 마카오에서 세계최대의 해상 카지노겸 호텔로 사용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2002년 2월 마카오 정부가 카지노 영업권을 입찰에 붙였을 때 영업권을 따냈던 3개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밝혀졌으며, 아겐시아 투리스티카사는 홍콩 무역회사인 친룩(Chong Lot) 홀딩스사가 소유한 껍데기 뿐인 회사로 지난 1997년8월 190만 홍콩달러규모의 소액 자본으로 등록된 회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친룩 홀딩스사의 이사들 중 4명은 중국 산둥성의 해군기지와 관련이 있으며, 친룩 홀딩스사 자체도 재정상태가 부실해 우크라이나 정부에 바리야그 값으로 지불한 2천만 달러와 1천만이상이 지불된 것으로 알려진 운송(네덜란드 ITC)비를 지불할 능력이 있는지 조차 의심스러울 정도였지만 자본금이 190만 달러에 불과한 껍데기뿐인 계열회사 아겐시아 투리스티카사는 중국정부가 없었다면 항모의 구입자금을 어디서 어떻게 조달했을지는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이후 항모 바리야그 호는 흑해에 정박 중일 때 홍콩기업과 우크라이나 측은 바리야그 호를 마카오로 끌고 가기 위해 이제까지 여러 차례 터키 해운당국에 보스포루스 해협 통과를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1936년 체결된 몬트록스 협약에 따르면 평화시 항모가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해협 관할국인 터키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당초 터키 정부는 바리야그호의 해협통과를 불허했다. 엔진과 조타장치가 없는 바리야그 호가 보스포루스 해협에 진입했다가 불상사를 일으킬 경우 해협이 봉쇄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한다는 이유를 들어 통과를 완강히 거부해 왔다. 또한 터키 정부로부터 “터키는 전시나 평화시를 불문하고, 모든 나라 상선의 통항 자유를 인정한다. 군함이나 터키가 교전국인 경우에는 일정한 제약이 있으며, 흑해 연안국에는 특혜가 인정된다.”는 몽트뢰 조약을 들며 바리야그 호에 대한 보스포루스 해협 통과를 허가해주지 않았다.

터키가 바리야그의 보스포루스 해협 통과를 거부하는 바람에 1998년 중국에 인도된 항모 바랴그는, 몽트뢰 조약 때문에 엔진과 전자장비를 모조리 해체 함은 물론 보스포루스 해협 및 다르다넬스 해협 통과 허가가 나지 않자, 중국은 터키 정부에 3억6,100만불 상당의 무역관련 특혜 이권과, 터키에 발전소 2기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건설해 주는 것이 선물중 하나 였으며, 아울러 중국정부가 허가하는 관광대상국에 터키를 포함시키는 한편, 앞으로 중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터키에 보내주기로 한다는 조건으로 겨우 터키 해협을 통과할 수 있었다. 터키측과의 협상에는 중국 교통부 부부장이 직접 나섰다.

하지만 지중해에서 다시 아라비아 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 역시 통과가 허락되지 않아서 결국 먼 아프리카 대륙의 남단 희망봉을 도는 장거리 예인 항해 끝에 2002년 3월에야 중국 다롄 항에 바리야그를 정박시킬 수 있었다.

2.바리야그함 개조

구입 당시 항모 바리야그는 마카오에서 카지노로 전용을 목적으로 인도되었음에도 당초 바리야그 도입 취지와는 달리 중국최대의 해군조선소인 요령성 대련항에서 중국의 항공모함으로 개조되고 있다.

중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사들여 2002년부터 다롄(大連) 조선소에서 개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구(舊)소련의 바리야그(Varyag·발틱해의 전사들) 항공모함이 2011년 4월 완공 단계에 접어들어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신화통신과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중국 관영 매체 보도(2011.4.7)-

중국은 2006년부터 비밀리에 우크라이나 해군기지에서 항공모함 이착륙 훈련을 받았다고 upi통신이 보도했다.

이후 바리야그는 오랫동안 다롄 항에 방치되어 있었으나 수년 전부터 중국은 바리야그에 대한 개조 공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바리야그의 엔진과 관련 장비, 전기 계통이 그대로 남아있었으며, 절단된 케이블이나 파이프도 재생이 쉬운 상태로 남아있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중국은 우크라이나의 니콜라예프 조선소로부터 바리야그의 설계자료와 기술도면, 설계도를 모두 구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바리야그가 2010년대 중반 중국 해군의 항모로 취역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바리야그의 개조를 위해 중국내륙 후베이(湖北)성의 성도 우한(武漢)시에 콘크리트로된 실물모형크기의 바리야그 항공모함과 동일한 14%경사의 스키점프대를 갖춘 육상 항공모함을 만들고 바리야그 개조 및 항공모함 건조에 필요한 각종시험실시 및 기술개발과 항모에 사용할 각종 전투기의 이함과 착함 육상 훈련기지로 이미 활용하고 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009년 10월 19일 우한 시에 만들어진 거대한 항공모함 모형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이는 중국의 항공모함 건조 프로젝트가 성숙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보도 했다. 항공모함 모형은 갑판과 지휘탑 등 주요 외관이 완성단계에 있으며 마치 대형 건물처럼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항공모함 모형은 실제 항공모함 제작에 앞서 레이더망 조정, 배선 장치 설계 등 다양한 실험을 하기 위해 제작중인 것으로 군사전문가들은 해석했다.

바리야그에 탑재될 중국산 전투기는 선양 J-15로 알려졌다. 2009년 8월 31일 초도비행을 하였다. 러시아 해군의 쿠즈네초프 항공모함의 수호이 Su-33 전투기와 비슷하다. 우크라이나를 통해 수호이 Su-33를 모방한 것이라고도 한다.

항공모함 '바랴그'의 중국 이름은 '스랑(施琅·청나라 수군 장수로 대만을 수복한 인물)'으로 정해졌다. 중국은 1940년대 국민당 정부 해군이 항공모함 건조 계획을 수립한 이후 70년 만에 항모 보유의 꿈을 실현하게 되었다.

바리야그함은 원래 소련이 제작하던 쿠즈네초프급(5만5000t) 항공모함이었지만, 소련 해체 뒤 방치된 채 우크라이나에 넘어갔다가 1998년 미완성 상태로 방치되던 ‘바랴크호’를 2000만달러에 사들인 중국이 다롄조선소에서 랴오닝호로 개조했으며, 14년만인 2012년 9월25일 드디어 중국항공모함으로 정식 취역하게 됨으로써 중국은 항모 보유국의 꿈을 이루게 됐다.

증기터빈 엔진으로 움직이는 랴오닝호는 갑판 길이가 302m, 최대 속력이 29노트에 달하며 2000여명의 장병을 태우고 항공기 17여대를 탑재할 수 있다. 중국은 랴오닝호에 자체 개발한 젠15(J-15) 전투기를 탑재할 예정이다.

바랴크호라는 옛 이름으로 불리던 항공모함에는 랴오닝호라는 정식 이름 부여

중국은 바리야그의 개조와 함께, 베이징급 항공모함의 건조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베이징 소식통은 "항공모함 규모로는 소형에 속하는 랴오닝호를 주로 북중국해(서한국해)에서 운용할 의도가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항공모함 랴오닝호는 항공모함 이름처럼 요녕성(랴오닝 성) 중국 북해함대사령부에 배치 돼 있다[중국 동북3성과 한반도 지역 군사적 운용 목적이다]

2016년 12월 23일 서해 해상에서 랴오닝호가 실탄 사격 훈련을 했다. 매우 예외적으로, 우성리(吳勝利) 해군사령원(사령관)이 직접 승선해 훈련을 지도했다.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한 무력시위이다. 16일 보다 서해로 접근했다.

사드가 재래식미사일이 아니라 핵미사일 방어체계이며, 중국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랴오닝호의 실탄훈련을 공개하며 한국 구축함 입항을 거부한 것은, 서울에 대한 핵공격 위협을 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 핵무장국의 항공모함에는 전투기 탑재용 핵폭탄, 핵미사일 등이 탑재된다. 랴오닝호를 서해에서 주로 운용할 계획이라는 말은, 랴오닝호가 전세계 다른 국가를 핵공격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대한민국 서울을 핵공격할 것이 주된 용도라는 의미이다

*大連(대련,다롄)

다롄(대련,大連)은 랴오닝 성의 도시로, 랴오둥 반도 끝에 자리잡은 부동항이다.

역사적으로 랴오둥 반도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하얼빈으로 연결되는 남만주 철도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1897년 러시아가 항구를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발달하였다.

2007년 세계경제포럼 하계 회의가 다롄에서 개최되었다

1.역사

위진 시대에는 삼산이라 불렀고, 후일 고구려에 속하였다. 당나라 때는 삼산포, 명청 시대에는 삼산해구, 청니와구라고 칭했다. 1880년 대에 청조가 다롄만 북쪽 해안에 포대를 쌓아 올려,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청일전쟁 후 1898년, 삼국 간섭의 대상으로서 청으로부터 관동주(다롄, 뤼순 등)를 조차한 러시아가 둥칭철도의 종착역을 마련해 「다르니」(Дальний; 「멀다」)라고 명명했다. 뤼순에 있는 함대와 요새의 물자를 보급하기 위해, 또 무역의 거점 항구로 정비하여 파리를 모델로 한 도시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1904년에 발발한 러일전쟁에 의해, 동년 5월 말에는 일본군이 무혈 입성하여, 전후 1905년 포츠머스 조약을 맺어 일본에 조차권을 양도했다. 일본은 고지도의 중국어의 지명 「다롄만」에서 나온 「다롄」을 도시명으로서 채용했다. 이는 러시아 지명 다리니와도 발음이 비슷하게 연관된다.

러시아의 조계 시대는 현재의 다롄역에서 동쪽의 구분과 극히 일부의 건축물이 생긴 상태였다. 일본은 다롄을 무역도시로서 발전시키기 위해, 관동도독부와 남만주철도와 같은 사회 간접 자본 정비를 속행시켰다. 그 결과 도로의 아스팔트 포장이나 벽돌로 지은 건축물이 나란히 서는 불연건축물이 완성되었다. 초기에는 현재의 다롄역과 그 역 일대가 정비되어 구시가가 거의 현재의 형태가 된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소일중립조약을 파기하고 소련이 참전하여 다롄을 점거했다. 동년 9월에 전쟁이 끝난 후에도 안소우호동맹조약에 근거해 소련은 다롄항을 뤼순항이나 남만주철도와 함께 계속해 관리하에 두었다.

중화인민공화국에 반환되는 것은 1951년의 일이다. 그래서 국공내전 중에도 이 지역은 국민당 측의 지배하에 들어가지 않고, 시종 공산당 측에 있었다.

1951년에 뤼순 시를 합병해, 뤼다라고 개칭했지만, 1981년에 원래의 다롄이라는 이름으로 되돌렸다. 1990년대의 개혁개방 경제 아래, 중국 동북부 내에서도 특히 눈부신 경제적 발전을 이루었다.

21 세기

2011년 8월 14일, 다롄 자일렌 사건이 발생했다.

2016년 6월 14일, 다롄 택시 사건이 발생했다.

2016년 8월 5일, 다롄 화표 사건이 발생했다.

2.지리 및 기후

다롄 시는 랴오둥 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다. 동쪽은 황해, 서쪽은 보하이 만에 접해 있다. 동북쪽은 닝안에 접해 있다. 다롄은 냉대 동계 소우 기후(쾨펜의 기후 구분 Dwa)와 습윤 대륙성 기후(쾨펜의 기후 구분 Dfa)의 사이에 속하며, 연평균 기온은 10℃이다. 강수량은 601.9mm, 일조시간은 2733.8시간이다.

3.경제

다롄은 1992년 이래로 매년 두자리 수의 GDP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08년 도시의 GDP는 16.5%의 증가를 기록했다. 국가 통계국에 의한 전국 평가에 따르면 중국 전체 도시들 중에서 8위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조사되었다. 도시의 주요 산업은 기계 제조와 석유 화학과 정유 및 전자 산업이다.

중국에서 가장 큰 조선, 내연 기관, 정유, 베어링 관련 17개 업체가 다롄에 위치해있다. 다롄은 목재와 금속을 처리하고 그 구성 성분을 분해하고 합치고 분배하는 일과 관련하여 우수한 위치에 있다. 다롄은 또한 IT와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심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금융과 다른 서비스 산업도 성장하고 있다. 현재 21개의 외국 은행 및 금융 기관들이 다롄에 지사와 대리점을 두고 있다. 전시회 또한 많이 열리고 있다. 싱하이 회의박람회장은 300개가 넘는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다롄에는 STX조선해양의 초대형 조선소 STX다롄이 위치해 있다.

4.인구

2005년 12월말 통계에서 다롄 시 인구는 561만2480명이다. 다롄 시는 40개 민족이 거주하며 한족이 대부분이며, 그 다음으로 만주족이다. 소수의 라후족, 부랑족, 푸미족, 우즈벡족과 기타가 거주한다.

5.교통

다롄 저우수이쯔 국제공항을 통해 베이징 등 국내 도시와 서울 등 외국 도시와 연결된다.

6.행정 구역

다롄은 랴오닝 성에서 선양의 뒤를 잇는 제 2의 대도시이다. 다롄 시정부는 중산루(中山路)의 인민광장(人民广场) 북쪽의 주요 빌딩 및 시내 각처의 빌딩에 있다. 그 조직에는 상업국, 외교경제무역국, 위생국, 정보산업국, 공안국, 종교, 과학기술국 등이 있다.

다롄 시는 7개의 구, 2개의 현급시, 1개의 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랴오닝(요동) 성의 도시 大連(대련,다롄)항구[북중국해 항구, 북해함대 해군사령부 기지]

 

 

 

중국 정부가 랴오닝성(辽宁省) 다롄(大连)과 산둥성(山东省) 옌타이(烟台)를 잇는 해저 고속터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다롄시정부는 지난달 29일 선양(沈阳)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정부는 중앙 관련기관과 협력해 다롄과 옌타이를 잇는 해저 고속철 터널 건설 준비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개최된 '양회(两会,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에서도 중국공정원 왕멍루(王梦恕) 원사가 "다롄과 옌타이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 프로젝트가 올해 안으로 국무원에 보고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왕 원사에 따르면 총길이 123km의 다롄-옌타이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시속 250km의 고속철이 운영돼 30분만에 다롄과 옌타이를 오갈 수 있다.

랴오닝반도와 산둥반도의 가장 가까운 직선거리는 106km이며 다롄역과 옌타이역과의 직선거리는 168km인데 철로나 도로로 산하이관(山海关)을 우회해 가면 거리가 무려 1천980km에 달한다.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다롄에서 옌타이까지의 육로 운행시간이 16배나 단축된다.

다롄항그룹 후이카이(惠凯) 사장은 "만약 해저터널이 건설돼 자동차 통행까지 가능해지면 자동차 3만대가 오간다고 가정했을 때 1년에 100만톤의 휘발유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롄시정부 관계자는 "지난달 양회 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관련 기관은 해저터널 관련 심의에 들어갔다"며 "머지 않아 명확한 결론이 있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해저터널 프로젝트가 허가되면 2천억위안(36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이라 덧붙였다.

 

3.북해(北海)

중화인민공화국 북해(北海)은 산둥성 동북쪽 연운항(連雲港) 이북 한반도 황해(서해)와 접하는 바다, 발해만을 말한다

-북해함대는 인민해방군 해군에 소속되어 있는 중화인민공화국의 함대이다.

전신은 인민해방군 초기의 해군부대인 화동해방군(华东解放军) 해군지대(海军支队)로 북해함대, 동해함대, 남해함대의 중국 3대함대 중 유일하게 핵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는 등 최강의 전력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사령부는 칭다오 시에 위치하고 있다. 북해함대의 방위 구역은 롄윈강(連雲港) 이북의 황해 및 발해만 지역으로 주요 임무는 수도의 해상 문호에 대한 주변지역의 경계 및 해상위협에 대한 대처이다.

함대의 편제는 3개 군급(軍級)으로 여순, 호로도, 칭다오 기지로 이루어져 있다.북한과 인접한 해안선(압록강 포함)에서 시작해서 롄원강 남쪽 북위 35º10`까지 담당한다.해당되는 지역중 심양, 베이징, 지난 군구가 여기에 포함되며 총 9개 해안 지역을 방어함. 본부는 칭다오, 주요 시설은 뤼순커우 구에 있다

 

*롄윈강 [連雲港(연운항), Lianyungang]|

면적 7,465.6㎢, 인구 433만 명(1998)이다. 중국 간쑤성[甘肅省]의 란저우[蘭州]와 연결되는 룽하이[隴海]철도의 기점이자 장쑤성 북동부 동쪽에 접해 있는 황해에 면한 외항을 가진 수륙교통의 요지이다. 주요 하천으로는 옌허강[鹽河]·징항대운하[京杭大運河]·양쯔강[揚子江] 등이며, 신야어우대륙교[新亞毆大陸橋]의 기점이다. 난징[南京]과의 거리는 327km이다. 연평균기온 14℃, 연평균강수량 905mm이다.

1949년 시제(市制) 실시와 더불어 신하이롄시[新海連市]로 부르다가 1961년 현재 이름으로 고쳤다. 동쪽에 둥시롄섬[東西連島]과 남쪽에 윈타이산[雲臺山]이 있어 롄윈강이라고 명명하였다. 현재는 쑤베이[蘇北] 연해지구의 우수한 천연항구로 중국 8대 항구에 속하며, 중국 해양어업 및 양식기지로 알려져 있다.

북동부의 윈타이산 부근에서 몰리브덴, 남부의 취산산[胊山]에서 인회석이 산출되어 화학공업 및 소규모의 철강 콤비나트가 입지한다. 부근의 해안지대는 화이베이염장[淮北鹽場]으로 알려진 천일염 산지이다. 공업으로는 제염·인(燐) 채광·해양화공·전자·방직·식품 등이 활발하다.

교통으로는 상하이[上海]·칭다오[靑島]·다롄[大連]·톈진[天津] 등지와의 사이에 정기항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바이타푸[白塔埠]공항은 베이징[北京]·상하이·광저우[廣州] 등의 도시와 통한다. 교육기관으로는 화이하이[淮海]대학 등 3개의 대학과 2,015개의 고·중·소학교가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윈타이산·쿵왕산[孔望山]·둥라이온천[東來溫泉] 등이 있다

 

 

 

*롄윈강 [連雲港(연운항), Lianyungang] 이북-북해[북중국해]

*롄윈강 [連雲港(연운항), Lianyungang] 이남-동해[동중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