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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당 원로 “차이 정부 ‘대만독립’ 미흡” 저평가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민진당 원로 “차이 정부 ‘대만독립’ 미흡” 저평가

CIA Bear 허관(許灌) 2017. 4. 30. 21:21

 

중국은 한족, 만주족(동북3성), 몽골족(내몽골), 후이족(회족, 신강), 티베트족(티벳) 등 5개 큰 민족과 50개 이상 소수민족으로 건국한 연합국가이다 

 

계엄령 아래 대만에서 민주화와 독립을 주장하다가 투옥된 민진당 원로 펑밍민(彭明敏 93)는 30일 작년 5월 출범해 거의 1년을 맞은 차이잉원(蔡英文) 정부의 시정을 낮게 평가했다.

펑밍민은 이날 언론과 인터뷰에서 대만독립파 원조로서 시각으로 차이잉원 정부가 아직 대만을 '중화민국'이라고 자칭하고 영토도 중국 전역을 포함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차이 민진당 정부가 서둘러 새 헌법을 제정하고 '대만' 명의로 유엔 가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펑밍민은 차이 총통의 대중정책을 비롯한 정치적 자세가 "약체이고 박력이 크게 부족한다"고 지적했다.

이래서야 차이 총통이 2020년 차기 총통선거에서 재선할 수 있을지에 의문이 든다며 내년 통일 지방선거에서 민진당이 패하면 정권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펑밍민은 예측했다.

대만은 올해 7월로 계엄령 해제 30주년을 맞는다. 계엄령 치하 때 국제법 학자이던 펑밍민은 '대만자구선언'을 집필했다가 반란죄로 체포당해 옥고를 치렀다.

다만 펑밍민은 "집회와 결사, 보도의 자유 등 '자구선언'에 담은 요구가 어느 정보 실현됐다"고 민주화가 일부 진전했음을 인정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