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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 수상,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회담에서 적극적 관여 높게 평가 본문
아베 일본 수상은 시리아 아사드 정권에 대한 미군의 군사 행동 등과 관련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로 회담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오전 8시께 지역 정세를 협의하기 위해 미국 측 제안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회담을 끝낸 아베 수상은 기자단에 "미중 정상회담이 막 끝난 매우 어수선한 정국이지만 약 45분 동안 시리아와 북한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과 세계의 평화 및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것을 높게 평가한다는 생각을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북한 정세와 관련해 중국의 대응을 주목하고 있다는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했다면서 "일본과 미국이 협력해 긴밀히 공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일미한 3국의 결속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완전히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수상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에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전화회담을 가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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