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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메이 수상, "테러에 굴하지 않겠다" 본문
런던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과 관련해, 영국의 메이 수상은 22일 밤 수상 관저에서 개최한 긴급 치안대책회의 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메이 수상은 성명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사건을 강하게 비난하며 "영국의 가치를 폭력으로 폄하하려는 시도는 반드시 실패한다"고 말하고 "의회는 내일도 평소처럼 일하고 시민들도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할 것"이라며 결코 테러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국민들에게 평정심을 갖도록 요청했습니다.
이어 메이 수상은 현재 5단계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정한 테러 경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베 수상은 오늘 오전 수상 관저에서 기자단에게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한 뒤, "테러는 결코 용서할 수 없으며, 일본은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영국의 메이 수상과 국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히고 "일본은 메이 수상을 강하게 지지하고 영국과 국제사회와 협력해 테러와 싸워가겠다"고 말했습니다.
In a statement outside Number 10, Mrs May called the attacks "sick and depraved". She said the streets of Westminster were "ingrained with a spirit of freedom" and "any attempt to defeat those values through violence and terror is doomed to fail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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