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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러시아 극동지역 풍력 발전에 협력 강화하기로 본문
안정된 전력 공급이 과제로 지적되고 있는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일본의 연구기관 등이 실시한 풍력 발전의 실증 실험이 충분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일본 측은 이를 보급하기 위해 러시아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실증 실험에는 NEDO, 신 에너지 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와 대형상사인 미쓰이물산 등이 참가해, 극동지역의 캄차카에 3기의 풍력 발전기를 설치해 작년 10월까지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실험 결과는 어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러 양국의 전력회사 담당자와 정부 관계자 등에게 보고됐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실험이 실시된 마을에서는 기존의 디젤 발전과 풍력 발전을 병행함에 따라 전력 공급이 안정되고 연료비가 약 3400만 엔 절감됐습니다.
일본 측은 풍력발전 보급을 위해 다음 달 러시아인 기술자 3명을 일본으로 초대해 시설 유지와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극동지역의 사하 공화국에서도 내년도에는 같은 실증실험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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