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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민영 푸싱항공 61년 만에 폐업…경영난 본문
대만 첫 민영 항공사 푸싱(復興 트랜스아시아) 항공이 22일 폐업하기로 결정했다.
린밍성(林明昇) 푸싱항공 회장은 이날 적자와 연이은 대형 사고에 따른 경영난으로 문을 닫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싱항공은 임시 이사회를 열어 회사 해산안을 정식으로 통과시켰다.
앞서 푸싱항공은 전날 22일에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푸싱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환불과 다른 항공사로 대체할 방침을 표명했다.
2014년과 지난해 잇따라 소속 여객기 추락으로 9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래 푸싱항공의 탑승률이 크게 떨어졌다.
더욱이 저가항공사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이 한층 나빠져 올해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푸싱항공은 1951년 민영 항공사로 출범했으며 1992년에는 국제선에 진출해 중국과 일본, 동남아 노선을 운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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