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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최고사령부 협박 성명 "1차 타격 대상은 청와대" 본문
2월 1일 위성에서 촬영한 북한 동창리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기지(사진)
한국정부나 기타 국가 위협대상이 될때 연합군도 북한 주요 군사시설과 김정은 각 지역 거주지, 별장(평양 용정관저 이외 평양 4개 저택 그리고 원산과 영흥등지 고급 빌라 33개저택) 등을 타격할 수도 있다 북한 군부의 저강도전략(협박성명 전략으로 남한 친북 반미단체를 이용하거나 천안함 사건처럼 음지로 공격을 하는 전술형태)을 버려야 한다
북한이 23일 청와대를 타격하겠다고 협박했다. 북한군 최고사령부(사령관 김정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쯤 '중대 성명'을 통해 "'참수작전'과 '족집게식 타격'에 투입되는 적들(한·미)의 특수작전 무력과 작전 장비들이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이는 경우 우리 혁명무력이 보유한 모든 전략·전술 타격수단들은 선제적인 정의의 작전 수행에 진입할 것"이라며 "1차 타격 대상은 동족대결의 모략 소굴인 청와대와 반동 통치기관들"이라고 했다.
이어 "중대경고에도 계속 어리석은 군사적 망동에 매달린다면 그 근원을 깡그리 소탕해 버리기 위한 2차 타격 작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며 "(그 대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제 침략군의 대조선 침략기지들과 미국 본토"라고 했다. 괌과 일본의 미군 기지는 물론, 미국 본토까지 공격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에겐 임의의 시각, 임의의 장소에서 미국 땅덩어리를 마음먹은 대로 두들겨 팰 수 있는, 세계가 가져본 적이 없는 강위력한 최첨단 공격 수단들이 다 있다"며 "미국은 우리가 치면 고스란히 맞아야 하고 들씌우면 그대로 불에 타 없어져야 한다"고 했다. 미국을 향해 핵탄두를 탑재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쏘겠다고 공개 협박한 것이다.
이날 중대 성명은 조선중앙TV의 저녁 뉴스 시작에 맞춰 북한의 간판 아나운서인 리춘히가 낭독했다. 리춘히는 김일성·김정일 사망과 1~4차 핵실험 등 북한의 중대 발표 때만 TV에 등장해왔다. 안보부서 관계자는 "이날 성명이 말뿐이 위협에 그치지 않을 것이란 메시지"라고 했다. 북한은 과거에도 최고사령부 '성명'이나 '긴급보도' 형식으로 대남 위협을 쏟아낸 뒤 실행에 옮긴 적이 있다.
이날 북한은 미국이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참수작전'(적 수뇌부 제거)을 수행하는 미 특수부대, 원자력추진 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 F-22 스텔스 전투기 등을 한반도에 파견한 것을 문제 삼았다.
미래 과학 작가 거리(평양의 대동강 유역 선경 거리) 모습
프랑스 등 외국 기술과 자본으로 건축한 지상 101층, 지하 4층 류경호텔(사진)
북한정부가 미사일과 고사포, 로켓포로 30분 서울을 평평하게(서울 불바다) 외치고 있다
연합군도 10분으로 평양을 불바다로 만들 수 있다
북한정부는 너무 군사력에만 치중하지 말고 서민(평민)층 식량난 극복에 치중하는 것이 구소련처럼 붕괴되지 않을 것이다
구소련도 군사대국이론에 치중하다가 평민층 식량난으로 고르빈정부가 등장했고 경제극복에 나서다가 직업 군인들의 월급도 제때 주지 못하여 군인들이 들고 일어난다
북한 120만명 현역군인들의 경제난도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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