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전문가 ''북한, 현존하는 로켓에 설치할만한 핵탄두 아직 없다''

 

빅토르 예신 전 러시아 전략미사일군 참모장은 조선(북한)이 아직까지 전날 발사한 로켓발사체에 설치할 수 있는 핵탄두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여긴다고 성명했다.

''아직까지 북한은 핵탄두를 최소무게화 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때문에 핵탄두를로켓에 실을 수 있다고 단정하는 것은 '무리'''라고 월요일 인테르팍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대신 ''북한이 현재 2단계 장거리 탄도미사일 제조기술을 적극 개발 중에 있어 향후 핵탄두 제작이 가능할 거''라고 전망했다.

 

''평양은 '은하 로켓 발사 프로젝트 아래 '장거리 탄도미사일 제작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북한 로켓 기술이 러시아 기술을 이용해 개발되고 있다는 정보에 대해 '지어낸 이야기'라고반박했다.

''거짓정보다. 러시아는 한번도 그 누구에게 로켓제작기술을 전수한 바 없다. 이집트, 시리아가 북한에 스카드 로켓을 수출했다. 그 로켓에서 북한은 로켓 생산을 시작했다. 구소련 시절이 로켓을 시리아, 이집트에 수출했지만, 이 로켓 거리가 300km이기 때문에 로켓기술 통제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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