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한국 대사가 '부툰 키르기스스탄 엠겍' 정당을 지지한다는 뉴스가 언론에 보도된 후 키르기스스탄 외무부는 한국 대사를 초청해 국내 선거과정과 선거법을 설명했고 동시에 국제법을 준수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키르기스스탄 영토에 머물면서 국내 일에 간섭이 불가하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부툰 키르기스스탄 엠겍' 정당 공보처는 당수가 한국계 의원으로 한국 대사와의 만남은 '개인적 성격'을 띤다고 성명했다.만남에서 한국 대사는 당수의 사업과 사회활동 성공을 기원했다며 '선거 지지' 보도는 오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