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아름다움에 대한 세번의 투자, 세번의 결혼 본문
“항상 아름다움을 갈망한다”는 도널드 트럼프의 곁엔 늘 아름다운 여인들이 있었다. 사진 왼쪽부터 첫째 부인 이바나 첼니치코바, 둘째 부인 마를라 메이플스, 세째 부인 멜래니아 나우스와 돌이 갓 지난 아들 배런.
그의 나이 61세, 한살난 아들이 있다
아름다움에 대한 세번의 투자, 세번의 결혼
그의 두 번째 부인이었던 마를라 메이플스는 트럼프를 "늘 주목받기를 원하는 꼬마 소년"으로 묘사했다.
그의 첫 부인이었던 이바나도 "그는 주목받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한 번은 스키장에서 그녀가 트럼프를 앞질러가자 트럼프가 화를 내며 스키를 벗어던졌던 적도 있었다면서 "내가 그보다 뭔가를 잘 한다는 것을 그는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억만장자 도널드 트럼프는 미인(美人)을 갈망했다. 예쁜 부인들이 그의 곁에 있었지만, 그는 시간이 흐르면 부인을 바꿨다. 그때마다 엄청난 위자료와 세기의 결혼식이 뒤따랐고, 헤어지는 부인과 새로 들어선 파트너들 모두 미디어의 화려한 조명을 받았다.
그는 3명의 부인 사이에서 5명의 자식을 뒀고, 최근 큰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 바네사가 태어나면서 ‘할아버지’가 됐다.
트럼프의 첫 번째 부인은 체코슬로바키아 출신 이바나 첼니치코바(Ivana Zelnickova·58). 1968년 그레노블 동계 올림픽 당시 체코슬로바키아 스키대표선수로 출전했던 이바나는 이후 캐나다 몬트리올(Montreal)에서 모델로 활동했다. 1976년, 그는 몬트리올 올림픽 홍보 차 뉴욕으로 건너 갔다가 저명한 부동산 개발업자 프레드 트럼프의 아들인 도널드를 만났다. 이듬해, 그들은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바나는 트럼프의 대형 프로젝트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에서 그녀는 인테리어 디자인 자회사의 부사장으로 일하며 트럼프 타워를 디자인할 때 앞장섰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이반카(Ivanka), 에릭(Eric) 등 세 명의 자식을 낳으며 부부는 사업과 가정에서 모두 성공을 거머쥐는 듯했다. 하지만 1990년, 트럼프가 미인대회 출신이자 영화배우·모델인 말라 메이플스(Marla Maples·44)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스캔들이 터지면서 부부의 관계는 얼어붙었고, 2년 후 둘은 이혼했다.
당시 치열한 전투를 방불케 한 그들의 이혼 소송은 여러 언론의 가십 칼럼 '단골 메뉴'였다. 항간에는 그녀가 위자료로 20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받았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이듬해인 1993년 트럼프는 메이플스와 결혼했다. 둘의 결혼도 6년 만에 파경에 이르고 말았다. 트럼프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티파니와 함께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는 메이플스는 지난 5월부터 '전처 클럽(The Ex-wives Club)'라는 ABC방송 리얼리티쇼에 출연하고 있다.
그의 현재 부인이자 세 번째 부인인 멜라니아 크나우스는 슬로베니아 모델 출신이다. 교육열이 대단했던 부모 밑에서 자란 크나우스는 어렸을 때 공부에 매달리던 '모범생'었다고 한다.
1999년, 그녀는 한 패션쇼에서 트럼프를 만난다. 당시 유럽에서 이름을 날리던 그녀는 트럼프와의 스캔들로 영국 남성 잡지 GQ의 표지 모델로 등장하는 등 '들썩한 연애' 했다. 2005년 크나우스와 트럼프는 팜 비치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은 결혼식 후 둘은 트럼프 소유의 초호화클럽 마라라고(Mar-A-Lago)에서 화려한 피로연을 가졌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바버라 월터스, 토니 베넷 등 유명인사들이 줄줄이 참석했다.
당시 크나우스가 입은 20만달러짜리 크리스찬 디올 웨딩 드레스가 화제가 됐다. 무게가 20㎏을 뛰어 넘는 이 거대한 드레스 때문에 그녀는 저녁 식사 당시 벤치에 앉아 식사해야 할 정도였다. 드레스와 같은 무게의 웨딩 케이크는 3000개의 장미 장식으로 치장됐다.
2006년 3월, 크나우스는 아들 배런을 낳았다. 출산 20분 후 트럼프는 '이머스 인더모닝쇼(Imus in the Morning Show)'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를 '발표'했다. 트럼프의 사생활은 흥미를 좇는 미디어의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은 구실을 하고 있는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John Trump, Sr.)는 미국의 부동산 거물이자 TV쇼 《어프렌티스》의 진행자이다.
2015년 6월 17일, 공식적으로 미국 대선 출마를 선언하였는데, 이후 지속적인 막말로 논란이 되고 있다.
-뉴욕출생[1946년 06월 14일, 미국 뉴욕]
트럼프의 고조부모는 독일계 이민자
-1968년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워튼재정대학 졸업
-병역 면제
트럼프는 그럼에도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64년부터 대학 학업을 이유로 네 차례에 걸쳐 징병을 유예받았다
그는 이어 1968년 징병 신체검사 때 불합격 판정을 받았는데, 앞서 '의료적 이유에 따른 징병유예(medical deferment)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인터뷰 때에도 "발뒤꿈치 통증증후군이다. 양쪽 발 모두 그렇다"며 직접 신발을 벗어보였다
-기업인(부동산 재벌)이면서 TV쇼 진행자이면서 정치인
-공화당 대선후보
'-미국 언론- > 아시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녀의 차이? 심장도 다르다! (0) | 2015.10.30 |
---|---|
潘基文国連総長、韓国・朴槿恵氏を厚遇 大統領後継の観測が浮上 NY滞在中に7回同席、疑問の声 (0) | 2015.10.01 |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의 외교정책은 어떠할까? (0) | 2015.09.14 |
아세안 회의 참가국들, 북한 핵·인권 우려 표명 (0) | 2015.08.05 |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북경 결정 (0) | 2015.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