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북경 결정 본문

-미국 언론-/아시아뉴스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북경 결정

CIA Bear 허관(許灌) 2015. 8. 1. 13:54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를 결정하는 IOC,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려, 투표 결과 중국의 북경이 선정됐습니다.

북경은 2008년에 하계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어, 사상 최초로 하계와 동계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도시가 됐습니다.

한편 동계올림픽과 관련해서는 2026년 대회에 삿포로시가 유치 의향을 표명하고 있는데, 다음 번인 2018년 대회가 한국 평창에서 열려, 아시아에서 두 대회 연속 열리게 됐습니다.

하계와 동계올림픽이 2년마다 열리게 된 1994년 노르웨이의 릴레함메르 대회 이후 지금까지 동계올림픽이 같은 지역에서 연속해서 열린 경우는 없었습니다.

또, 2020년 하계올림픽이 도쿄에서 개최돼, 아시아에서 연속됨에 따라 삿포로의 유치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권 획득

현지 시간으로 7월 31일 바흐 국제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징이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획득했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로써 베이징은 하계올림픽에 이어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사상 첫 도시가 되었습니다.

2008년 제29회 하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베이징은 이번에 장가구와 함께 2022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했으며 선수를 중심으로 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검소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동계올림픽 운행예산은 약 15억달러입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대변인, 평창에서 베이징...올림픽정신 아시아지역에서 보다 발전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이 7월 31일 밝혀졌습니다. 중국 베이징과 장가구(張家口)가 최종 개최권을 획득하면서 2018년 한국 평창의 동계올림픽의 깃발을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최종 올림픽 개최권 결과가 발표된 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위원회 성백유 대변인은 본 방송국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성백유 대변인은 베이징과 장가구가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성공적으로 획득한데 대해 축하를 표시한 동시에 한국 평창과 중국 베이징, 장가구가 선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올림픽정신이 아시아지역에서 보다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평창과 베이징, 장가구간에 보다 넓은 영역의 협력이 전개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