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일 민주당 대표, 서울 청와대에서 회담

 

일본 민주당의 오카다 대표가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 서울의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약 40분 동안 회담했습니다.

오카다 대표는 회담 후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회담에서 일한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양국 관계가 전진할 수 있는 원년으로 삼고 싶다”며 양국의 관계개선에 의욕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울러 아베 수상이 올해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에 대해 과거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해 통절한 반성을 표명한 이른바 ‘무라야마 담화’ 등을 거론하며 “과거 담화의 인식을 토대로 한 내용이 된다면 미래 지향적인 양국 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카다 대표가 아베 수상과의 정상회담을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개최해야 한다”고 요청한 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간의 현안을 하나씩 풀어나가다 보면 정상회담 조기 개최로 이어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이른바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좋은 방향으로 해결된다면 양국의 안정적인 관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오카다 대표 회담, 양국 관계 개선에 의욕

 

한국을 방문한 일본 제1야당 민주당의 오카다 대표가 3일,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이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한일 양국관계 전진의 원년으로 삼자”며 양국 관계 개선에 의욕을 보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어 아베 수상이 제2차세계대전 종전 70년이 되는 올해 발표할 예정인 담화에 대해, 과거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해 통렬한 반성을 표명한 이른바 ‘무라야마담화’ 등을 거론하고, “과거 담화의 인식이 반영된 내용이라면 양국 관계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오카다 대표가 아베 수상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조건 없이 조기에 정기적인 회담을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하자,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간 문제를 하나씩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조기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른바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오카다 대표가 서로 양보해 보다 좋은 해결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자, 박근혜 대통령은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면 양국의 안정적인 관계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회담 후 오카다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일한관계를 개선하려는 박근혜 대통령의 열의가 느껴지는 좋은 회담이었다”며, 방문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한일합방이전까지  러시아의 아시아 진출

 

                                                                                           만주국과 일제 식민지 시대 한국, 스탈린시대 소련

1932년 9월에 일만의정서를 조인해 일본이 만주국을 정식으로 승인했으며, 이어 독일, 이탈리아, 교황청, 스페인, 헝가리 등 8개국이 정식으로 만주국을 승인했다

 

 

                                                                        중국 공산당과 당군 인민해방군 모택동주의로 건설한 지금의 중국

중국은 동북아시아지역과 동남아시아지역, 중앙아시아지역으로 분포 돼 있는 다민족 국가이다

 

                                                                                                 1945년 8.15해방 이후 동북아 지도

 

후쿠다 전 수상, 역사문제 해결과 전후 70년 담화에 기대감 내비쳐

 

후쿠다 전 수상이 3일 지바 시에서 행한 강연에서 중국 및 한국과의 역사문제 해결을 서둘러야 한다고 언급하고, 아베 수상이 올해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가 양국과의 관계개선으로 이어지는 내용이 되는 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강연에서 후쿠다 전 수상은 중국 및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 “역사인식으로 서로 반목하는 관계는 일본의 외교에 부정적”이라며, “계속해서 이러한 문제가 제기된다는 것은, 일본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문제로 한시라도 빨리 이러한 관계를 해소해야 하고, 바로 그러한 지도력을 발휘하는 것이 정치가”라고 말했습니다.

후쿠다 전 수상은 이어, 아베 수상이 전후 70년을 맞는 올해 발표할 담화에 대해, “전향적이고, 한중 양국과의 관계개선으로 이어지는 내용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양국과의 관계개선으로 이어지는 내용이 되는 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21세기 국가이념[예: 동유럽 공산정부 붕괴와 소련 공산당정부 국가해체]

자본주의 반대 공산주의! 민주주의 반대 독재주의(전체주의)!

민주주의 반대는 공산주의가 아닌 전체주의(독재주의), 자본주의 반대는 공산주의이다.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이후 자유주의(자유권)와 사회주의(사회권=생존권) 공존(존중) 민주공화국(입헌군주국, 자유사회 선진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