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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가하락 막기 위해 부양책 강화 본문

Guide Ear&Bird's Eye2/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중국, 주가하락 막기 위해 부양책 강화

CIA Bear 허관(許灌) 2015. 7. 9. 17:29

 

중국의 증권 감독 당국은 9일, 중국의 증권회사가 주식 구입량을 늘려 주가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증권회사에 자금을 유통시키고 있는 금융기관이 증권회사에 주식을 담보로 2600억 중국 위안, 일본 엔으로 약 5조 엔의 융자액을 설정했습니다.

이어, 보험감독당국은 8일, 중국의 보험회사가 주식 투자를 할 경우 규제를 완화해, 일정 조건을 만족시킨 보험회사 한해 일부 우량 종목의 투자 상한을 인상했습니다.

또, 국유자산 감독 당국은 8일, 주식시장의 변동폭이 큰 시기에는 대형 국유기업의 상장 자회사 주식 매각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시장관계자 사이에선 지금까지의 경기부양책의 효과가 제한적이었던 만큼 새로운 부양책이 시행된다고 해도, 당분간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7월 9일 오전 도쿄주식시장, 중국에 대한 우려로 일시 급락

9일 도쿄주식시장은, 중국 경제의 전망에 대한 우려에 따라 전면 약세를 보이며 닛케이 평균 주가가 한 때 600엔 이상 하락했습니다.

그 후, 급속한 매입 주문이 몰리며 닛케이 평균 주가는 8일보다 135엔 43센 낮은, 1만 9602엔 21센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습니다.

매도세를 보인 도쿄시장의 하락폭이 축소된 것은, 뒤이어 열린 상해시장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며 하락한 주식을 다시 매입하려는 움직임이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스가 관방장관, 주식시장 동향 주시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9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가 계속해서 주가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주가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아시아 주식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리스의 채무 문제 등이 진전을 보이지 않아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견해가 시장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어떤 경우든 정부는 주가 동향에 대한 언급은 삼가고 시장 동향을 확실히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아 주식시장, 홍콩에서는 반등세

7월 9일 아시아 주식시장에서는, 홍콩에서 주가가 하락세로 거래가 시작됐지만 이후 사자 주문이 몰려 대표적인 주가지수가 전날 대비 일시적으로 약 4퍼센트 상승했습니다.

이외의 국가와 지역의 주식시장에서도 오전에는 팔자 주문이 많았지만 이후 하락세였던 주식을 되사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증시, 3주만에 28% 하락

                                                 7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 투자자가 증시 현황을 표시하는 전광판을 지켜보고 있다.

중국 증시가 7일 또다시 하락해, 3주 동안 30% 가까이 추락했습니다.

7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 포인트 빠졌습니다.

이 같은 사태는 증시 폭락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처 능력을 의심케 하는 것입니다. 중국 증시는 이미 시가 3조 달러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중국 정부는 최근 수 십억 달러를 투입하고 주식 공모를 중단하는 등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일련의 정책들을 발표했었습니다.

중국 증시와 달리 일본과 호주, 홍콩, 타이완, 뉴질랜드 등 다른 아시아태평양 국가 증시들은 7일 모두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VOA 뉴스

중국 증시 계속 하락세…상하이 지수 6% 폭락

                                                          7월 8일 중국 상하이 증권시장에서 투자가들이 전광판을 쳐다보고 있다.

중국 증시가 오늘 (8일) 또 다시 폭락했습니다.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오늘 거의 6% 하락한 상태에서 장을 마감했으며 선전 종합주가지수 역시 2.5% 하락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이로써 지난달 중반 이후 3주 만에 3조2천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주식 투매가 계속되면서 수많은 중국 기업들이 오늘 (8일) 추가로 거래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 거래가 중단된 중국 기업은 전체 주식시장의 40%가 넘는 1천3백여 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날 투자자들의 이른바 `공황 정서'에 대해 경고하고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국영기업들이 주식을 팔지 않고 오히려 더 매입하도록 감독하고 보험회사들이 보다 광범위한 주식 투자에 나서도록 허용하는 조치가 포함돼 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 역시 주식 거래자들을 위해 충분한 유동성 공급에 나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아시아 지역 다른 증시들도 최근 그리스 사태의 여파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홍콩 증시는 6%, 일본과 타이완 증시는 각각 3% 가량 하락했습니다.

VOA 뉴스

중국은행감독위 자본시장의 안정발전을 위한 조치

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가 9일 밝힌데 의하면 자본시장의 지속적이고 안전하며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은행감독관리위원회는 은행업 금융기구가 기한만료된 주식저당 차관에 대해 고객과 합리한 기한을 재확정하는 것을 허용하는 등 네가지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보험감독회는 보험자산관리 상품의 융자, 융자채권 참여의 수익권과 관련한 문제를 명확하게 했습니다.

은행감독회의 보도대변인은 은행감독관리위원회는 은행업 금융기구가 이미 기한만료된 주식저당 차관에 대해 고객과 기한을 합리한 기한을 재확정하는 것을 허용할 것을 은행업 금융기구에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저당비율이 계약의 규정보다 낮을 경우 쌍방이 자체적으로 저당품 조정을 상정하게 됩니다. 또한 은행업 금융기구가 위탁재산관리와 신탁투자 고객과 협상하여 증권투자의 리크스 경보 라인과 매각 라인을 합리하게 조정하는 것을 지지하게 됩니다.

 

미 연준 관원, 미국 경제전망에 신중한 태도 표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8일 발표한 최신 통화정책 정례기요에 의하면 회의 참가 관원들은 경제전망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으며 금리 인상에 앞서 먼저 보다 많은 정보를 수집해 경제성장전망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요에 의하면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미연준이 소집한 통화정책 정례회의에서 일부 회의 참가관원들은 무기력한 소비와 초기 유가 하락 및 달러 인상이 미국 경제에 주는 부정적인 영향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를 보였고 또 일부 관원들은 그리스와 채권단의 협상에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등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비록 대부분 회의 참가관원들이 초기 유가하락과 저금리환경, 양호한 가정재무상황 등 요소가 소비지출을 진작시켜 향후 안정한 성장을 가져오도록 할 것이라 인정했지만 일부 관원은 최근 예금율 인상은 소비자들의 신중한 소비태도가 한동안 지속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달 통화정책 정례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미연준은 첫 금리인상시간은 여전히 경제발전상황에 따라 시기 적절하게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다수 회의 참가관원들은 2015년 말전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외 미연준은 또 2015년 경제성장예기치를 전의 2.3%-2.7%선에서 1.8%-2%로 대폭 인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