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상해 주식시장, 8일에도 큰 폭 하락 본문
7월 8일 중국 주식시장에서는 주가 하락 경향이 이어져 상해의 대표적인 주가지수는 7일 종가보다 한 때 8퍼센트 이상 하락했습니다.
상해의 주식시장에서는 지난해 후반부터 주가가 계속해서 치솟았으나, 지난달 중순 이후, 하락으로 돌아서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종합지수’는 지난주까지 3주일 동안 28퍼센트나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상해와 심천의 두 주식시장에서는 시장에서 거래를 당분간 중지하는 조치를 신청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어 중국 언론은 8일 아침까지 신청한 기업과 이미 거래를 중지하고 있는 기업이 모두 1400개 기업을 넘어 전체의 반 수를 넘는 사상 전례가 없는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시장관계자는 당국 등이 내놓은 대책도 효과가 지속되지 않아 빌린 자금 등으로 주가 거래를 하던 투자가들이 매각에 나섰으며 이러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Guide Ear&Bird's Eye2 > 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IMF조사국장, 중국 주가하락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한정적이라고 (0) | 2015.07.10 |
---|---|
중국, 주가하락 막기 위해 부양책 강화 (0) | 2015.07.09 |
중국 수입차 판매가 침체 1-5 월은 21% 감소 (0) | 2015.07.08 |
中증시 폭락에.. 리커창 "답 찾아라" 격노 (0) | 2015.07.08 |
AIIB 협정체결과 중국의 의도 (0) | 2015.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