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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행 부실채권 비율이 상승 본문
중국의 은행감독 당국에 따르면 중국의 은행이 보유한 부실채권 총액이 지난해 말 현재 8,426억 위안화, 일본 엔으로 16조 엔을 기록해 1년 전에 비해 42% 늘었습니다.
그 결과 은행 대출에서 차지하는 부실채권 비율이 지난해 말 현재 1.25%로 나타나, 1년 전에 비해 0.2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상승폭은 과거 10년 동안 가장 컸으며 부실채권 비율은 통계상 5년 만의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중국 경제가 감속하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 등 은행대출처인 기업의 경영이 더욱 악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금융관계자 사이에서는 중국 정부가 공표한 부실채권이 일본 등에 비해 심사기준이 엄격하지 않아 실제 비율은 몇 배 더 클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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