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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홍콩 행정장관: "센트럴 점령"위법행위 단호히 반대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홍콩 행정장관: "센트럴 점령"위법행위 단호히 반대

CIA Bear 허관(許灌) 2014. 9. 28. 23:04

 

                                        The main thoroughfare in the centre of Hong Kong was blocked for several kilometres in each direction.

홍콩특별행정구 양진영(梁振英)행정장관은 28일 특구정부는 "센트럴을 점령하라"는 위법집회로 공공장소를 점령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하며 홍콩의 핵심지역을 마비시키는 것으로 중앙정부와 특구정부를 위협하려 시도하는 것은 일반 시민의 의사표현 방식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양진영행정장관은 28일 특구정부 정무사 림정월아(林鄭月娥)사장과 보안국 려동국(黎棟國)국장, 경무처 증위웅(曾偉雄)처장과 공동으로 가진 보도발표회에서 홍콩의 정치개혁과 "센트럴을 점령하라"는 집회와 관련해 언론의 질의에 대답했습니다.

28일 새벽 "센트럴을 점령하라"는 집회의 발기인의 한명인 대요정(戴耀廷)이 집회가동을 선언했습니다.

양진영장관은 행정장관과 특구정부는 줄곧 시민들의 의견을 참답게 청취해왔으며 시민들이 평화롭고 이성적이며 합법적인 방식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을 격려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회의 이견을 존중하고 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진영장관은 특구정부는 집회 조직자와 참가자들이 위법으로 공공장소를 점령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하며 경찰측은 계속 법에 따라 처리할거라고 밝혔습니다.

양장과은 "홍콩은 우리 집이며 법치를 존중하고 다원화와 포용을 주장하는 사회"라고 하면서 "의사표현은 줄곧 법치와 평화, 질서를 지키면서 이루어졌다"고 강조하고 자신은 "특구정부의 모든 동료들과 함께 홍콩의 안정을 반드시 지킬것이며 대중들의 권리를 확보하고 홍콩에서 민주를 발전시킬거"라고 강조했습니다.  

 

                                              Crowds of protesters were dispersed by volleys of tear gas but later returned

 

                                              Students and activists have been camped outside the government premises all weekend

홍콩특구 대변인, 준법 의사표현 시민들에 호소

홍콩특별행정구 대변인은 28일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정부는 줄곧 시민들의 의견을 참답게 청취하고 다원화 사회 유지에 주력했으며 시민들이 평화롭고 이지적이며 법을 지키는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사회에 대한 이견을 존중하고 포용하기를 희망했습니다.

28일 새벽 "센트럴을 점령하라"는 집회가 시작된것과 관련해 특별행정구대변인은 특구정부는 집회 참가자들이 법을 어기는 방법으로 정부본부나 센트럴을 점령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하며 경찰측은 법에 따라 과감하게 적당한 조치를 할거라고 밝혔습니다.

특별행정부 대변인은 홍콩 정치개혁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은 엄격히 기본법의 관련 규정에 근거해 홍콩특별행정구의 현황과 사회각계의 의견을 구체적이고 신중하게 검토한후 내린 것으로 법적효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변인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이미 홍콩특별행정구가 2017년에 가서 보편선거의 방식으로 차기 행정장관을 선거하도록 했으며 이는 홍콩정치제도가 아주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딤을 의미하고 기필코 현지 답보보다 나을거라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 정부는 기본법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관련 결정에 따라 2017년의 행정장관 보편선거를 최선을 다해 추진할것이며 단시일내에 향후 정치개혁 자문을 가동할거라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평화적이고 법을 지키는 방법으로 이지적으로 토론하고 같은 점을 찾고 다른 점을 보류하며 기회를 포착하여 홍콩의 500만 유효 유권자들이 2017년에 일인일표의 방법으로 행정장관을 선거하도록 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Activist groups said thousands of protesters took part in demonstrations over the weekend.

 

중앙정부: 홍콩의 법치와 안녕 파괴 행위 단호히 반대

9월28일 새벽 홍콩에서 일부 사람들이 "센트럴을 점령하라"는 비법집회를 가지고 연설을 발표했다고 국무원 홍콩마카오사무판공실 보도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홍콩특별행정구의 일부 사람들이 28일 새벽 "센트럴을 점령하라"는 비법집회를 진행했다고 하면서 중앙정부는 홍콩에서 법치를 파괴하고 사회안녕을 파괴하는 여러가지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특별행정구정부가 법에 따라 처리해 홍콩의 사회안정을 유지하고 시민들의 인신안전과 재산안전을 지키리라 믿으며 그것을 드팀없이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변인은 8월31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행정장관 보편선거문제에 관해 내린 결정은 기본법의 규정에 따른 것이며 홍콩 사회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한후 내린 것으로 홍콩의 현실에 부합되고 국가의 주권과 안보, 발전이익, 홍콩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에 유리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결정은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보편선거 헌법제도를 토대로 했으며 동요할수 없는 법적 지위와 유효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중앙정부는 홍콩사회 각계가 홍콩이 당면한 안정발전의 좋은 국면을 아끼고 지키며 기본법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지적이고 실질적이며 공감대를 모아 2017년 홍콩이 일인일표의 보편선거로 행정장관을 선거할수 있도록 함께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전인대 상무위의 홍콩 정치개혁 결정은 정확

중국외교부 홍뢰대변인은 16일 정례기자회견에서 홍콩의 정치개혁에 관한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의 결정은 완전히 정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주재 중국대사 류효명이 최근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피"에 실은 글에서 홍콩의 정치개혁문제에 관한 홍콩의 마지막 총독 크리스토퍼 패튼의 언론을 비평한 것과 관련해 글이 중국의 공식관점을 대표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홍뢰대변인은 류효명대사의 글은 사실을 말했다고 했습니다.

그 사실은 홍콩에 대해 식민통치를 실시하던 시기 영국은 홍콩의 정치제도에 대해 아무런 배치도 하지 않았으며 홍콩 대중들에게 보통선거의 기회도 주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는 가장 기본적인 역사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홍뢰대변인은 홍콩의 정치개혁과 관련해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내린 결정은 "한 나라 두 제도"의 원칙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기본법에 부합되며 홍콩의 발전 실제에 부합되는 것으로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데 유라하며 완전히 정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콩 시위 격화..'센트럴 점령' 선언

행정장관 선출 완전 직선제 요구
학생들 수업거부…청사점거엔 찬반

28일 밤 홍콩 중심가는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가 중국 당국의 개입 없는 완전한 자유직선제로 치러져야 한다고 요구하는 홍콩 시민들의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이날 저녁 6시께부터 정부 청사 주변 도로를 가득 메운 대규모 학생과 시민 시위대가 정치적 자유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며 해산에 나서 격렬한 충돌이 벌어졌다. 경찰은 최루가스와 물대포를 쏘고 곤봉을 휘두르며 해산을 시도했다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 홍콩 언론들이 전했다. 마스크와 방독면, 고글 등을 쓴 학생들도 우산 등으로 경찰에 맞서며 최루탄을 피해 달아났다가 다시 도로 위에 집결하는 등 밤늦게까지 시위를 이어갔다. 홍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이처럼 격렬하게 충돌하는 시위가 벌어진 것은 이례적으로, 홍콩에 대한 중국의 '일국양제' 통치 정책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이달 초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홍콩 행정장관 입후보 자격을 친중국계 선거인단(1200명)의 과반 지지를 얻은 인사로 제한하자, 정치적 자유와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홍콩 시민들의 불복종 운동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새벽 시민단체인 '센트럴을 점령하라'의 공동설립자 베니 타이는 홍콩의 금융 중심가 센트럴에서 열린 중·고·대학생들의 완전 직선제 요구 동맹휴업 시위 현장에 나와 "학생들의 열정에 감명받았다. 미뤄왔던 센트럴 점령운동 시작을 선포한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중국 건국기념일인 다음달 1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베니 타이는 "우선 정부 청사 점거부터 시작하자.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학생과 시민들은 새로운 시민저항 운동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시위에는 야당 인사들도 동참했다. 오드리 유 홍콩 공민당 당수는 28일 시위 현장에서 "행정장관을 우리 손으로 뽑지 못한다면 덩샤오핑이 제시한 '일국양제'가 어떻게 지켜질 수 있으며 홍콩이 자치권을 지닌다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연설했다. 완전한 행정장관 직선제를 요구하는 홍콩 내 중·고·대학생들은 22일부터 정부와 입법회 청사가 몰려 있는 타마르 공원에서 수업을 거부한 채 밤샘 집회를 벌여왔다. 27일엔 최루 스프레이를 뿌리며 진압에 나선 경찰과 몸싸움이 벌어져 20여명이 다치고 17살의 학생 운동가 조슈아 웡 등 70여명이 체포됐다. 28일 시위 참가자 수를 두고는 언론에 따라 수천에서 5만명까지 엇갈렸다.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은 이번 사태 이후 처음으로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일반인들의 의견은 귀담아듣겠지만 불법적인 시위에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더욱 격렬한 충돌이 예고된 셈이다.

베이징/성연철 특파원sychee@hani.co.kr

 

홍콩 경찰이 28일(현지시간) 정부청사 주변 도로를 점거한 채 2017년 홍콩 행정장관(행정수반) 보통선거 안에 대한 반대 시위를 벌여온 시위대에 최루탄을 발사하며 해산에 나섰다. 이날 시민단체인 '센트럴을 점령하라'(Occupy Central)가 금융 중심가인 센트럴(中環) 지역 점거 운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하는 등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홍콩 대학생 최대규모 시위에도..시진핑 "일국양제 방침 변화없다"

홍콩에서 2017년 행정장관 완전 직선제를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시위가 번지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홍콩에 대한 기본 방침은 변함이 없다"며 이들의 요구를 일축했다.

홍콩 24개 대학 학생 수천명은 23일 홍콩 정부청사와 입법회 건물이 몰려있는 타마르 공원에서 행정장관 완전 직선제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우리는 방관자가 되기를 거부한다', '중국 정부의 결정은 민주주의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구호가 쓰인 펼침막을 들고 거리 행진을 벌였다. 전날에도 대학생 1만3000여명이 홍콩 중문대 교정에 모여 집회를 열고 일주일 동안의 동맹 휴업에 들어갔다. <명보>는 "이번 집회 참가자 수는 2012년 8000여명이 참여했던 중국식 국민교육 반대 집회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들 학생들은 "중국 중앙정부가 지지부진한 정치개혁에 대해 사과하고, 홍콩 시민이 직접 2017년 행정장관 입후보자 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지난달 말 2017년 처음으로 치러질 홍콩 행정장관 직선제 선거의 입후보 자격을 친중국계 선거인단 1200명의 과반 지지를 얻은 인사로 제한했고, 홍콩에선 이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홍콩 시민들의 요구를 일축했다. 시 주석은 2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홍콩 행정장관을 지낸 둥젠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부주석과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을 비롯한 홍콩 재계 인사 40여명과 만난 자리에서 "홍콩에 대한 중국 중앙정부의 '일국양제' 기본 방침과 정책은 변함이 없으며 변할 리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홍콩은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이며 중앙정부는 법치에 따라 홍콩 사회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2003년 후진타오 주석은 홍콩 재계 인사들과의 회동에서 '홍콩인들에 의한 홍콩 자치', '고도의 자치' 등을 언급했지만 시 주석은 이번에 공개적으로 이를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홍콩이 중앙 인민정부의 직접적인 관할 아래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대공보>는 "시 주석이 (직선제를 둘러싼 갈등이 기업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는) 홍콩 재계 인사들에게 안정제를 처방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성연철 특파원

홍콩 경찰, 최루탄 쏘며 민주화 시위대 해산 시도

홍콩 경찰이 28일(현지시간) 정부청사 주변 도로를 점거한 채 2017년 홍콩 행정장관(행정수반) 보통선거 안에 대한 반대 시위를 벌여온 시위대에 최루탄을 발사하며 해산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저녁 대규모 시위대가 정부청사와 입법회(한국 국회 격) 주변 도로를 수시간 째 막아서고 경찰과 충돌하는 상황을 빚자 최루탄을 던지며 진압을 시도했다.

시위대는 그러나 경찰의 최루탄을 피해 달아났다가 다시 도로 위에 집결하는 등 해산을 거부한 채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중국 정부에 홍콩의 민주주의적 개혁을 허용하라고 요구하며 정부청사 주변에서 연좌농성을 하고 있는 다른 시위대에 합류하려다가 경찰과 충돌했다.

이번 시위는 홍콩 대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내놓은 홍콩 행정장관 선거 안에 반대해 수업 거부 운동을 벌인 이후 계속되고 있다.

전인대는 지난달 말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에서 1천200명의 후보추천위원 중 절반 이상의 지지를 얻은 후보 2∼3명에만 입후보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의 보통선거 안을 마련했다.

홍콩의 민주주의와 자치를 중시하는 범민주파 세력은 이 선거 안이 반중(反中) 성향 인사의 출마를 막으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jylee24@yna.co.kr

전인대가 의결한 선거 안은 1천200명 규모의 행정장관 후보 추천위원 50% 이상으로부터 지지를 얻은 후보 중 2~3명에게만 행정장관 선거에 입후보할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홍콩 발전과 중국 발전을 위해서는 간선제(간접선거)보다는 직접 민주선거로 행정장관을 선출하는 것이 올바른다. 일국양체제는 군사권과 외교,무역 통상권만 중앙정부(중국정부) 권한으로 규정하는 것이 미래 중국 발전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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