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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미국, 나란히 16강 진출 본문
6월 26일 열린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독일과 미국의 경기에서 독일 토마스 뮐러가 결승골을 넣고 있다
독일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브라질의 아레나 페르남부코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G조 3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토마스 뮐러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토마스 뮐러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후반 10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오른쪽에서 얻은 코너킥을 외질이 이대일 패스를 통해 중앙으로 올린 것을 페어 메르테자커가 헤딩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온 공을 뒤에 쳐져있던 뮐러가 반대편 골문을 보고 정확하게 감아 차며 골을 넣은 것.
6월 26일 열린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독일과 미국의 경기에서 독일 토마스 뮐러(오른쪽)와 미국 다마커스 비슬리가 공을 다투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독일과 미국이 나란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26일 열린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독일은 미국을 1:0으로 누르고 3전 전승,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미국은 이 경기에서 지면서 1승 1무 1패를 포르투갈과 전적이 같았지만, 골득실앞서며 16강에 합류했습니다.
포르투갈은 가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마지막 자존심을 세우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미국은 '죽음의 조'에 속해 16강 진출이 어려울거란 관측이 많았지만,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포루트갈과도 비기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6월 26일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6강 진출이 확정된 미국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손을 올려 박수를 치고 있다
26일 열린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독일과 미국의 경기를 응원하는 미국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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