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우크라이나 대통령, '전차 월경' 용납 못해 본문

흑해 주변국/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대통령, '전차 월경' 용납 못해

CIA Bear 허관(許灌) 2014. 6. 13. 18:02

우크라이나 대통령부의 대변인에 따르면,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2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회담하고 러시아에서 전차가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 영내로 침입해 왔다며 이러난 사태를 용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월경한 전차가 러시아군 전차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바코프 우크라이나 내무상은 12일 기자회견에서, 국경 부근을 점거하고 있는 친러시아계 무장세력이 러시아 측으로부터 불러들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러시아 국경과의 접경 마을에서 12일, 주행중이던 3대의 전차가 목격됐습니다.

이 전차가 지나가는 것을 지켜 본 친러시아계 무장세력 가운데 한 명은 전차는 창고에서 빼앗은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는 정부군과 친러시아계 무장세력이 전투를 벌이고 있는데, 포로셴코 대통령은 희생자가 늘어나는 상황을 간과할 수 없다며, 이번주 내에 정전을 추구한다는 방침을 제시히고 있는데, 전망은 요원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