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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선언,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 본문
G7, 주요7개국은 4일의 토의 성과를 종합한 정상선언을 발표하고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해 러시아에 자제를 촉구한 뒤, 해양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의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G7 정상회의는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를 일방적으로 편입한 러시아를 제외한 가운데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시작됐습니다.
4일 토의를 마친 아베 수상은 취재진에게 우크라이나의 포로셴코 대통령 당선자를 지지하는 한편, 러시아와 대화를 계속하면서 외교적인 해결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으며 또, 우크라이나와 동아시아 정세와 관련해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자신이 발언하자 G7정상들도 이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후 G7 정상은 첫날 외교정책의 토의 성과를 담은 정상선언을 발표했습니다. G7은 선언에서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러시아에 의한 침공을 비난하고 필요하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할 용의가 있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또 해양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의 긴장 고조를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힘으로 영토, 또는 해양에 관한 권리를 주장하는 어떠한 세력에 의한, 어떠한 일방적인 시도에도 반대한다고 명기했습니다.
또 북한에 대해서는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등을 준수할 것과, 납치문제를 포함한 인권침해에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스가 일본 관방장관, G7회의에서 일본의 주장에 각국 정상이 이해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5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G7 정상선언에 대해 중국을 지명한 것은 아니지만 어떤 주장도 법에 따라야 한다면서 힘을 사용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모든 국가가 지켜야 한다며 이에 대해 G7국가의 이해를 얻은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신정권과 대화할 의향을 밝히고 있어 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정상선언은 곧바로 제재를 강화할 것이 아니라 사태를 주시함으로써 대화로 해결하기 바라는 의사 표출이며 이에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해서는 일본도 자제해야 한다고 외교의 장에서 지금까지 계속 밝혀 왔으며 이번에 아베 수상이 주도적으로 거론해 G7 각국의 이해를 얻은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아베 수상, G7에서 성장전략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혀
벨기에에서 열리고 있는 G7, 주요7개국 정상회담은 이틀째를 맞아 세계경제를 주제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회담에서 아베 수상은 세계경제는 완만하게 회복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신흥국에서는 구조개혁의 지연 등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돼 있다며G7각국이 세계 경제를 견인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수상은 또, 이달 들어 새로운 성장전략과 경제재정운영, 그리고 개혁의 기본방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고, 경제를 재생하고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며, 또한 재정 건전화에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G7 정상선언에 반발
G7, 주요7개국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정상선언이 해양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변경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것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의 홍뢰 대변인은 5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분쟁과 관계 없는 나라가 간섭하거나 개입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역 밖의 나라는 객관적인 사실을 존중하고 공정한 태도로 임해야 하며, 긴장을 부추기고 대립을 낳아, 지역정세를 복잡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반발했습니다.
또한, 홍 대변인은, "일부 나라가 중국의 주권과 권익을 침해하고, 해상 평화와 안정을 일부러 파괴하는 도발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는 데 대해, 중국은 확실하게 대응해 갈 것"이라고 밝혀, 일본과 베트남 등을 견제했습니다.
平成26年6月5日(現地時間)、G7ブリュッセル・サミットに出席するためベルギー王国を訪問している安倍総理は、まず、「外交政策」を議題としたセッションに出席した後、G7及びEU首脳による写真撮影に臨みました。
続いて、ドイツ連邦共和国のアンゲラ・メルケル首相との会談を行った後、「世界経済、エネルギー・気候変動」を議題としたセッションに出席し、午後には、内外記者会見を行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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