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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총리, 베를린서 메르켈 총리와 회담 본문
독일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30일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회담한 후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교도통신에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메르켈 총리와 만나 유엔 창설 70주년인 내년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9월 제68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일본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메르켈 총리와의 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안보리의 개혁을 언급한 것은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원해달라는 뜻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총리와 메르켈 총리는 또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아베 일본 총리 독일방문, 메르켈 총리와 만남
일본과 독일 정상, 우크라이나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아베 수상은 일본시간으로 30일 밤, 방문지인 독일에서 메르켈 수상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긴박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 무력을 배경으로 한 현상변경은 결코 용인할 수 없으며 일개 지역이 아닌 국제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인식에서 일치하고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확인했습니다.
아베 수상은 또, 우크라이나에서 오는 25일에 실시될 예정인 대통령 선거에 대해 소수파의 참가를 보장해야 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실시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선거감시단원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메르켈 수상도 우크라이나 안정을 위해서는 대통령 선거를 공정하게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유니폼을 증정하는 일본 아베 총리
한편, 아베 수상은 중국이 해양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일본을 둘러싼 안전보장환경이 심각해지고 있는 점을 설명한 뒤, 국제질서와 국제법 지배의 존중을 일본과 독일이 공통된 입장에서 계속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메르켈 수상은 지역 안정을 위해서는 지역 내에서 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 양국의 외무, 방위당국의 국장급협의 실시 등 안전보장분야의 대화를 긴밀하게 갖기로 확인했으며 일본과 EU, 유럽연합 간에 EPA, 경제연대협정을 조기에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일독수뇌회담과 공동 기자회견
平成26年4月30日(現地時間)、ドイツ連邦共和国を訪問している安倍総理は、まず、日独中堅・中小企業セミナーに出席しました。続いて、歓迎式典に出席した後、アンゲラ・メルケル首相と会談、共同記者会見を行いました。
その後、ヨアヒム・ガウク大統領を表敬し、壁博物館を視察しました。
일본 아베총리와 독일 가우크 대통령 만남
일독 중소기업 세미나에서 인사하는 일본 아베 총리
벽 박물관(壁博物館)을 시찰하는 일본 아베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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