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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수상-미국 바이든부통령, 방공식별구역 문제에 공조해 대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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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수상-미국 바이든부통령, 방공식별구역 문제에 공조해 대응

CIA Bear 허관(許灌) 2013. 12. 3. 21:52


아베 일본 수상은 일본을 방문 중인 미국의 바이든 부통령과 3일 오후 5시 반부터 약 1시간 동안 수상관저에서 회담했습니다.


회담 후 아베 수상과 바이든 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아베 수상은 중국이 동중국해의 넓은 지역을 방공식별구역으로 설정한데 대해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 상황의 변경 시도를 묵인하지 않고 강한 동맹을 토대로 긴밀하게 연대할 것을 확인했으며 민간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허용하지 않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이든 부통령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시기에 회담을 했다"며 "일본과 미국의 동맹은 동아시아의 안전과 안정의 기반"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부통령, 일중한 3국 순방에서 방공식별구역 관련 논의


미국의 바이든 부통령이 엿새간의 일정으로 일본, 중국, 한국을 순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번 동아시아 순방에서 당초 오바마 정권이 내건 아시아 중시정책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일본에서는 TPP,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의 협상을 연내에 타결하기 위해 일본의 협력을 구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돌연 동중국해의 넓은 지역을 방공식별구역으로 설정함에 따라 이번 동아시아 순방에서는 이 문제가 최대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의 설정은 이 공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군기, 자위대와 중국 측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외에 항공 운항의 자유를 위협하는 것이라며 강한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4일 북경에서 습근평 국가주석 등 중국지도부와 회담할 예정인데, 이를 앞두고 3일 일본에서 가진 아베 수상과의 회담에서는 이 문제와 관련해 일미가 연대한다는 자세를 나타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12월 3 일 방일 중인 바이든 미 부통령과 총리 관저에서 약 1 시간 회담을 갖고 중국이 센카쿠 열도 (오키나와 현 이시가키시)를 포함 동중국 해 상공에 방공 식별 권을 설정 한 것에 대해 중국 에 의한 일방적 인 현상 변경 시도를 허용하지 않고 미일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오키나와의 미군 후 텐마 비행장 (기노 완시)의 나고시 헤 노코의 현내 이전을 위해 기지 부담 경감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 발표에서 아베 총리는 중국 방공 식별 권 설정에 대해 "민간 항공기의 안전 확보를 위협하는 행동"이라고 비판. 미일이 공역에서 자위대와 미군의 운용을 포함한 미일의 대응을 변경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바이든 씨도 "현재 상황을 힘으로 바꾸려는 시도를 미국은 깊이 우려하고있다.이 행동은 지역의 긴장을 고조 사고 나 오산의 위험이 증가하고있다"고 중국을 비판 4 일 중국 를 방문하여 시진핑 국가 주석과의 회담에서 이러한 우려를 직접적으로 전하는 생각을 밝혔다.

 회담에서 후 텐마 문제에 대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억지력 유지와 오키나와의 부담 경감을 위해 미국도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미군 훈련 해역 인 오키나와 동방 호텔 호텔 훈련 지역에서 어업 제한을 일부 해제하고 훈련 지역 사이에 완충 해역도 설정합니다.

 환 태평양 전략적 경제 동반자 협정 (TPP) 협상은 연내 타결에 노력하여 나갈 것을 확인.바이든 씨는 "노력해야 할 분야"로 농업과 자동차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