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첨예(最先銳) 잠수함 감칠맛 류 고베에서 진수식

 

 

 

 

 

 

 

 

 

 

 

 

 

 

 

 

일본 산케이 신문은 10 월 31 일 해상 자위대가 건조한 가장 첨예 잠수함 감칠맛 류의 진수식이 이날 고베에서 열린 고 전했다. 가와사키 중공업에 따르면, 감칠맛 류는 길이 84 미터, 최고 수중 속도 20 노트의 쌍용 잠수함이다. 건조비는 일본 화폐 약 534억 엔화.

 

*가와사키중공업 [Kawasaki Heavy Industries, Ltd., 川崎重工業]

가와사키 그룹의 주력기업으로 본사는 고베[神戶]에 있다.

이 회사의 모체는 1878년 가와사키 쇼조[川崎正藏]가 설립한 조선소이다. 그는 1886년 고베에 조선소를 하나 더 만들고, 1896년 두 조선소를 병합하여 가와사키조선회사를 설립했다. 1939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뀐 뒤 철도장비·강판·비행기·기계까지 생산하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대전 뒤 점령당국에 의해 해체되었으나 1969년 예전의 자회사 2개를 합병하면서 다시 대기업으로 발전했다.

선박·기관차·철도차량·비행기·미사일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이 회사의 가장 유명한 소비재인 가와사키 오토바이는 세계적인 판로를 가지고 있으며 총매출액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그룹 연결 매출은 범용기(이륜차 등) 제조업이 27.7%, 항공우주 사업 16.5%, 차량 제조 사업 12.7%, 플랜트, 환경, 철구제조업 12.4%, 가스 터빈, 기계 제조업 12.2%, 조선업 8.2%, 그 외 사업이 1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