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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민당 주석선거에서 마영구 총통이 재선돼 본문
대만의 여당인 국민당의 당수에 해당하는 주석 선거에서 마영구 총통이 재선돼, 내년 말의 통일지방선거를 지휘하게 됐지만 계속되는 경제 부진 등으로 침체된 지지율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대만의 여당, 국민당의 주석 선거는 4년 전의 지난번 주석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마영구 총통 이외에 입후보자가 없어 사실상의 신임투표로 치러졌습니다. 20일 실시된 투표 결과, 마영구 총통의 득표율은 91.85퍼센트로 지난번보다 약 2포인트 감소했지만 당내에서 일정한 지지를 확보해 재선됐습니다.
주석의 임기는 4년으로 마영구 총통은 차기 총통선거의 전초전인 내년 말의 통일지방선거를 지휘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대만의 방송국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장기간에 걸친 경제 부진 등으로 마영구 총통의 지지율은 13퍼센트까지 하락한 상태여서 앞으로 지지율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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