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얀마 정상회담

 

아베 일본 수상은 25일 미얀마 최대도시인 양곤의 외곽에 있는 경제특구 등을 시찰하고, 26일 오전 정부전용기편으로 양곤에서 미얀마의 수도 네이피도로 이동했습니다.

그 후 아베 수상은 일본시간으로 정오 경에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아베 수상은 미얀마 경제발전과 민주화 진전을 위해 일본이 민관 차원에서 지원을 실시할 의향을 전하고, 금년도 안에 910억엔에 달하는 ODA(정부개발원조)의 실시와 일본측에 갚지못한 약 5천억엔의 채무탕감 등을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회담에서는 북한을 둘러싼 문제와 해양진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지역정세를 둘러싼 의견도 나눈 것으로 보입니다.

 

ミャンマーの債務免除へ　首相、大統領と会談

ミャンマー訪問中の安倍晋三首相は２６日午前（日本時間同日午後）、首都ネピドーの大統領官邸でテイン・セイン大統領と会談した。対日債務約２千億円の返済免除や、１千億円規模の政府開発援助（ＯＤＡ）を表明する見通し。

　電力や水道、情報通信などのインフラ整備が課題となっているミャンマーに協力して関係強化を図り、日本の成長戦略に取り込みたい考えだ。

　首相は首脳会談後、日・ミャンマー官民会合に出席し、共同記者発表に臨む。

　２６日午後（日本時間同日夕）にヤンゴンを出発し、日本時間の２６日深夜に帰国する予定だ。（共同）

 

 

                                                                                                日・ミャンマー首脳会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