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아웅산 수치여사, 도쿄에서 재일 미얀마인들에게 연설 본문
13일, 27년 만에 일본을 방문한 미얀마의 최대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여사가 도쿄에서 재일 미얀마인들의 집회에 참석해,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민주화의 진전과 나라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집회에는 군사정권 시절에 일본으로 피난한 난민 등 재일 미얀마인 약 1800명이 참석해, 회장에 수치 씨가 등장하자 커다란 환성과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수치 여사는 연설에서, "민주화를 통한 미얀마의 발전을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국제사회에 보여주어야 하며, 일본에서 배운 것을 조국의 국가건설을 위해 활용해 달라"고 말해, 민주화의 진전과 국가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또, "미얀마에서는 젊은이들의 취직난이 큰 문제가 되고 있으므로, 미래의 성장을 위해서 일본이 고용을 창출하는 투자를 해 주길 바란다"고 말해 일본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Guide Ear&Bird's Eye30 > 미얀마[버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베 수상의 미얀마 방문 (0) | 2013.05.24 |
---|---|
수치 여사의 일본 방문의 초점에 대해 (0) | 2013.04.16 |
네피도에서 미얀마 지원국 회의가 개시돼 (0) | 2013.01.20 |
미얀마, 소수민족에 시민권 부여 검토 (0) | 2012.11.18 |
미얀마 종교충돌로 인한 사망자 67명에 달해 (0) | 2012.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