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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정보원장에 전 육군참모총장을 지명 본문

-미국 언론-/아시아뉴스

한국, 국가정보원장에 전 육군참모총장을 지명

CIA Bear 허관(許灌) 2013. 3. 3. 17:39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의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는 국가정보원의 수장으로, 북한에 대한 강경자세로 알려진 전 육군참모총장을 지명했습니다.

한국 대통령부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정세를 비롯해 국가의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는 국가정보원장에, 전 육군참모총장인 남재준 씨를 지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남재준 씨는 한미 연합군사령부의 부사령관과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박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안전보장정책의 상담역으로 중용해 왔던 인물입니다.

남재준 씨는 또, 북한에 대한 강경자세로 알려져 있는데,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는 등 대결자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직속 정보기관의 수장으로 지명됨으로써, 안전보장에 만전을 기하는 태세를 취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이명박 전 정권 하에서 불법적인 정보수집과 부정공작 의혹으로 비판이 일었음에 따라, 박 대통령으로서는 측근 인사인 남재준 씨에게 조직의 재건을 맡기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国家情報院長に元参謀総長 韓国・朴大統領

韓国の朴槿恵大統領は2日、情報機関トップの国家情報院長(閣僚級)に南在俊元陸軍参謀総長(68)を指名した。大統領府報道官が明らかにした。国会の人事聴聞会を経て正式に就任する。

 南氏は陸軍士官学校を卒業後、軍合同参謀本部の作戦本部長や米韓連合軍司令部の副司令官を歴任した。文民出身者が務めてきた国家情報院長に軍人出身者を充てたのは、朴氏の安全保障重視姿勢の反映とみられる。

 報道官はまた、新政権の省庁再編の関連法案成立が与野党の対立で遅れていることに絡み、朴氏が3日に与野党の指導部を大統領府に呼んで協議する予定だと発表した。(共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