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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 부주석이 이끄는 중국에 대한 전망 본문
습근평 국가부주석이 이끌어 갈 중국은, GDP규모가 세계 제2위의 대국으로 성장했으며 과거 10년 간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력도 날로 증가해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국내에서는 간부들의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있으며 소득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 불만은 대규모 항의행동으로 나타나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어 지방정부는 그 대응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습근평 국가부주석으로서는 경제성장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그러나 유럽의 신용불안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어 향후 전망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 습근평 씨가 앞으로 정치 사회 개혁을 추진한다해도 경제적으로 풍부해져 그 이익을 잃지 않으려는 일부 기득권층들이 저항세력으로 부각해 한정적인 효과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견해도 나오고 있습니다.
습근평 씨는 또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일본의 대응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는 입장이면서도 일본과의 협력관계는 경제면 그리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 등 선진기술 분야에 있어서 중국에게 유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중 대립의 장기화는 중국 국내경제에 마이너스 영향이 큰 만큼 더 이상의 대립은 바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중국 국내 문제로 국민의 불만이 높아져 대응에 고심하게 될 경우 국민들의 비판의 화살을 국외로 돌릴 가능성도 있는데 그 대상이 바로 일본이 될 수도 있어 습근평 씨가 이끄는 중국 국내 상황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시해 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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