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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安, 이북도민 체육대회서 `냉대ㆍ봉변'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文-安, 이북도민 체육대회서 `냉대ㆍ봉변'

CIA Bear 허관(許灌) 2012. 10. 14. 23:25

 

10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이북 5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이북도민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물병이 날라오자 경호원들이 문 후보를 감싸고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문재인 대선후보를 향해 "함경도 빨갱이 물러가라!", "친북종북세력 물러나라"며 손피켓을 들고 소리를 지르며 항의했다./뉴시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1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이북도민 체육대회를 방문했다가 일부 참석자로부터 욕설을 듣고 물병 세례를 당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행사장에 도착해 관중석을 돌며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눴다. 이때 빨간 옷을 입은 참석자 20여명이 ‘햇볕 정책 폐기하라’ ‘영토포기 매국행위’ ‘친북종북세력 물러가라’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했다. 일부 참석자는 문 후보를 향해 “빨리 지나가라 이 XX” 등의 욕설을 하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함경남도 흥남이 고향인 문 후보를 의식한 듯 ‘함경도 빨갱이 물러가라’란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했고, 또 다른 참석자는 “문 후보도 실향민인데 왜 종북세력과 가까이하느냐”고 소리쳤다.

문 후보가 경기장으로 가서 도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할 때는 위쪽 관중석에서 500mL들이 물병 10여개가 날아들었다. 문 후보 주변에 있던 여기자가 물병을 이마에 맞아 타박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한 남성이 문 후보를 향해 물을 뿌려 문 후보 안경에 튀자 경호원들이 급히 제지하기도 했다. 한 노인은 철제 의자를 집어던지려 하면서 경호원들과 몸싸움도 벌였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문 후보는 “아, 위험하잖아”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 참석자는 문 후보를 향해 “종북 아니냐”고 물었고, 문 후보 측 진선미 대변인은 “절대 아니다”라고 대신 답했다. 문 후보는 더는 응원석을 돌지 않고 트랙으로 내려갔고, 당초 현장에서 도시락 점심식사를 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낮 12시 25분쯤 굳은 표정으로 행사장을 떠났다.

문 후보에 앞서 11시 43분쯤 행사장에 도착한 안철수 후보도 참석자들로부터 욕설을 듣고 냉대를 받았다. 안 후보는 관중석을 돌며 인사를 했지만 한 60대 남성으로부터 “가라 이 XX야” “개X의 XX야 물러가라” 등의 욕설을 들었다. 한 70대 남성은 안 후보를 향해 “종북 좌파를 척결하라”고 외치기도 했다.

또 한 참석자가 ‘어리버리한 안철수. 이 난세에 대한민국을 책임질 능력이 있는가’라는 내용의 글이 담긴 종이를 들고 안 후보 일행 쪽에 난입하려다 경호팀의 제지를 받았다.

정지욱 함경남도 체육회장은 행사장에 들어선 안 후보에게 “실향민 대책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안 후보가 “북한과 대화해서”라고 답하자 “대화로 해결되느냐. 천안함 사태로 46명이 죽고 애국가를 부정하는 세력도 있다. 그런 사람들과 가까이하신다면 이 자리에 오실 자격이 없다고 본다”라며 “그런 세력과 손잡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안 후보가 가장 먼저 도착했고, 뒤이어 문 후보와 박 후보도 각각 도착했다. 안 후보는 박 후보와 문 후보보다 먼저 경기장을 돌았다. 박 후보와 문 후보는 각기 다른 동선으로 이동해 서로 마주치지는 않았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이북 5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이북도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문재인 대선후보를 향해 "함경도 빨갱이 물러가라!", "친북종북세력 물러나라"며 손피켓을 들고 소리를 지르며 항의했다./뉴시스

 

 

한국사람들이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을 대북관(對北觀)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대북관은 종북(從北))세력, 친북(親北)세력, 세습제 반대세력(수평적 권력교체 요구), 북한정부 붕괴를 주장하는 세력(수직적 권력교체 요구)등입니다

 

1.종북(從北) 세력

종북세력은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입장 즉 김일성, 김정일주의 입장에서 국내외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세력을 의미하며 김정은 3대 세습제 권력도 인정하고 북한정부 정책을 그대로 남한정국에 개입하는 세력을 의미합니다. 종북세력은 북한정부내 강경파(수구파)이며 NLPDR(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 입장에서 남한을 미국의 식민지로 규정하여 대남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세력들입니다

이들은 개혁개방세력을 자본주의 앞잡이로 표현하면서 비판하고 있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주체정부-자주노선)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핵무기 보유나 장거리 미사일 발사등 군사정책을 옹호하며 반미, 반일항전을 영웅적 행동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종북세력은 1910년 이후 우리 민족 역사를 김일성 가족 역사로  기록하여 교육화하고 있습니다

(1)북한정부내 수구파(강경파)

병정분리주의 좌익군사독재정부 NLPDR(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 노선:김일성, 김정일주의

(2)선군(先軍)정치--국방위원회

(3)세습제 권력구도 인정세력--김일성, 김정일, 김정은등 대를 이어 충성 세력(3대 세습 인정세력)

(4)북한 현정부 대내외정책을 남한정부에 개입시키는 세력(대남공작부)--간첩망이나 고정간첩망 그리고 북한정부(김정은) 돈 유입 흐름망

종북세력은 북한정부 인적자원으로 한국정부 입장에서는 고도 훈련돼 간첩망으로 규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친북(親北)세력

친북세력은 남북경제협력이나 정치적 협력으로 각자의 개인적, 단체적 이익을 위해서 서로 각종 정보와 인적자원을 공유하는 세력을 의미합니다 친북세력이 종북세력이 될때는 북한정부 간첩망이 될 수 있으며 친북세력일때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각종 정보와 인적자원을 공유하고 있는 상황을 뜻합니다

남북한이 자유화 개방화 민주화될수록 친북세력이 북한 개혁개방세력 전위대 지위와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친북세력이 세습제 권력반대투쟁이나 북한 개혁개방세력 원조자가 될때 남북평화통일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종북세력이 될때는 남북전쟁이나 김일성주의자들의 무장혁명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친북기업(대북기업)

북한지역에 투자나 각종 경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2)친북인사

북한정부와 각종 정보, 인적자원을 공유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사람[남북정상회담이나 남북경제협력 등]

(3)북한정부내 친남한 인사

북한정부내 개혁 개방세력으로 온건파 그룹

 

3.세습제 권력 반대 세력

한국 국민 대부분이 세습제 권력 반대세력으로 규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북한 국민들도 거의 대부분 남한 국민들 처럼 세습제 권력 반대입장입니다

세습제 권력반대세력은 중국식 모델 국가지도자의 임기제한을 헌법 조항으로 규정돼야 하며 개혁개방정책으로 국민들의 자유권과 생존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1인 장기집권이나 세습제 권력을 부정하는 것이 세계 각국 헌법입니다

(1)1인 장기집권이나 세습제 권력 부정

(2)자유화 개방화 민주화 요구와 개인의 자유권 생존권 존중 자유사회

(3)북한 헌법과 중국헌법, 한국헌법등을 읽어 보고 북한헌법보다는 중국헌법이 좋고 중국헌법보다는 한국헌법이 좋다는 입장

 

북한정부도 남한정부처럼 자유화 개방화 민주화돼야 하며 수평적 권력교체도 가능할 수 있는 중국식 모델이나 수직적 권력교체도 인정하는 한국식 모델이 돼야 남북통일이 가능합니다

 

4.북한붕괴를 주장하는 세력(수직적 권력교체 요구)

북한정부 전통성을 부정하고 남한정부 전통성을 인정하는 사람들..

 

수평적 권력교체(세습제 권력 반대세력)이나 수직적 권력교체(북한정부 붕괴를 바라는 세력) 모두 북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세습제 권력 부정하는 분들로 북한정부 입장에서는 반체제 세력으로 규정돼 오고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남북한 자유화, 개방화, 민주화 세력입니다 남북한 절대권력(독재권력)을 비판하며 부정하는 분들입니다

남한 민주화 세력 내 의회민주주의자, 사회주의자나 공산주의자는 남한 군사정부를 비판하면서 북한 병정분리주의 좌익군사독재정부 세습제 권력을 옹호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들을 보고 중국정부는 우리식 사회주의자 그룹(자주노선) 국가사회주의자 그룹으로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정부에서는 이들을 보고 종북세력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종북주의(從北主義)는 북한의 집권 정당인 북한노동당과 그 지도자인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등을 추종하는 경향을 말한다. 2001년 사회당에서 처음으로 이 표현을 사용했다

ㄱ.1차 종북주의 논쟁

2001년 11월 30일 민주노동당 황광우 등이 민주노동당 기관지와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사회당 동지들에게 드리는 7가지 질문'이라는 글 등을 싣고 "조선노동당은 사회당의 적이냐"고 묻자 12월 11일 한국사회당은 모든 종류의 테러나 전쟁에 반대하며 "남한의 노동계급을 이끌고 북한에 쳐들어가 조선노동당을 물리치는 일이 국가간 전쟁의 범주에 속한다"고 반박하는 한편, "조선노동당의 사회관이 관철되는 통일에는 단연코 반대한다"고 밝힘으로서 시작되었다.

이후 다시 '한국사회당'과 '민주노동당' 계열 사이에 '반(反)조선노동당', '종북주의'에 대한 논쟁이 발생하였다.  반조선노동당 논쟁에 참여했던 사회당의 원용수 등은 12월 21일 이후 '민주노동당'에서 통합 제안에 반대, 종북주의 노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였다.

 

ㄴ.2차 종북주의 논쟁

2006년 일심회 사건민주노동당의 일부 당 간부들이 관련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민노당 내 민중 민주(PD) 계열은 사건과 관련된 당직자의 제명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PD계열 조승수는 민노당 내 다수파인 민족 해방(NL) 계열을 '종북주의'로 규정한 뒤 2008년 2월에 우선적으로 탈당했다. 이어 노회찬, 심상정도 탈당해 진보신당을 창당했다

 

ㄷ.3차 종북주의 논쟁

19대 총선이 끝난 뒤인 2012년 5월 통합진보당 부정 경선 사건이 터졌다. 이후 조중동 등 보수성향 언론에서는 통진당 내의 경기동부연합 성향 인사들이 종북주의와 관련이 있다는 취지의 기사를 연이어 실었다.

이후 자유총연맹, 한국시민단체협의회 등 보수 시민단체들은 통합진보당 구당권파 의원들을 "종북 주사파 의원"으로 지칭하며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2012년 7월에는 국무총리실, 외교부, 국방부 등 정부 부처들이 "종북좌파 의원 때문"이라는 이유로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불응하는 일도 있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0일 북한이 "침략 대본영"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아주 "당연하다" 지적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이 대변인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서 반세기이래 미국이 줄곧 북한 적대시정책을 실시해왔기에 북한은 자위적인 국방력을 키워왔으며 반미 전쟁에서 최후의 승리를 거둘 모든 준비를 갖추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새로운 미사일 군비경쟁을 유발한 "원흉"으로서 미국의 행위는 한반도와 지역 정세 안정에 "찬물을 끼얹었고 대화와 협상 기반을 파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미국이 방대한 핵무기와 미사일을 배치함과 동시에 한국을 방패로 내세우고 있기에 북한은 "천방백계"로 미사일 개발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하면서 사태의 후과는 미국 본토까지도 안전하지 못하게 될 것이며 그 책임은 미국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984년 5월 18일 김정일 직접 쓴 논설《남조선인민들의 반미자주화투쟁은 높은 단계의 애국투쟁이다》(1984)  발표했습니다

 북한 김일성, 김정일사상은 NLPDR(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노선으로 반일 반미사상(반제국주의 운동사상)입니다 북한 현대사는 반일과 반미 투쟁 역사로 남북통일도 반미인민전쟁론을 주장하고 있으며 미국과 전쟁을 추구해오고 있습니다

김정일은 반미사상을 체계화하여 좌익군정을 실시해온 인물이며 각국에 반미테러단체 설립을 지원하였고 남한에도 반미청년회나 여성회 활동을 지원하거나 후원하여 남한내부 무장단체 한민전(반제민족민주전선) 서울대표부 건설에 주력해왔습니다(남한에도 1984년경 반미청년회가 설립 NLPDR 김일성주의 사상을 보급했으며 90년 1월 김정일주의 주체사상 보급과 함께 한민전 서울대표부로 개명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 사상은 NLPDR(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 혁명)이론이며 반미사상과 좌익군사정부(선군정치)이론입니다 김일성, 김정일 추종단체는 대부분 반미단체나  좌익군사정부(국가사회주의나 선군정치)를 옹호하는 단체입니다  국제 반미테러단체 배후에는 북한 김일성, 김정일세력이 포진(개입)돼 왔습니다

북한 반미국가로 초등학교 운동회나 중학교 야유회등 각종 놀이에서도 미군 죽이기 놀이 게임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각종 교과서에서도 반미사상교육이 대부분입니다 김일성과 김정일은 반미투쟁가로 묘사하여 선전해왔습니다

중국, 러시아정부에서는 북미수교는 김일성 김정일노선 반미사상과 NLPDR(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 포기를 의미하며 수평적 권력교체나 수직혁명으로  김정은 제거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반미사상-NLPDR(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과 주체사상-자주정부론

*선군정치(先軍政治)-좌익군사정부론-병정분리주의-군사대국론

무관(국방위원회)이 문관(내각과 의회)를 지배하는 권력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