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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수상, 여성교육권리 호소로 총격당한 소녀 위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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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수상, 여성교육권리 호소로 총격당한 소녀 위문

CIA bear 허관(許灌) 2012. 10. 14. 12:46

 

Afghan girl students attend a rally to show their support for 14-year-old Malala Yousafzai in Balkh province, north of Afghanistan, Oct. 13, 2012. They pray for the recovery of Malala Yousafzai, Pakistani peace award winner, was seriously injured in a terrorist attack in Swat area, Pakistan, on Tuesday.

파키스탄에서 여성교육의 권리를 호소하고 있던 14살의 소녀가 이슬람 과격파에 총격을 당해 중태에 빠져, 국내외로부터 강한 비난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슈라프 수상이 소녀가 입원하고 있는 병원을 방문해, 이슬람 과격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은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여성교육의 권리를 부정하는 이슬람 과격파를 인터넷 등을 통해 비판해 온 14살된 소녀, 마랄라 유사프자이 양이 무장그룹에 총격을 당해 중태에 빠진 것으로, 이슬람 과격파 조직인 '파키스탄 탈레반 운동'이 그 범행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슈라프 수상은 12일, 파키스탄군의 병원을 방문해 유사프자이 양의 상태를 확인하고 기자단에 대해, "인도에 반하는 범죄로 우리의 가치관과 도덕에 대한 공격"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무장세력에 의해 어린이들의 장래가 위협을 당하는 일이 두번 다시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말해, 이슬람 과격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지의 경찰은 총격에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수 명의 신병을 구속하고, 사건의 전모를 해명하기 위해 수사를 서두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