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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뇌(電腦) 대선기획구상 안철수 후보? 본문

-미국 언론-/아시아뉴스

전뇌(電腦) 대선기획구상 안철수 후보?

CIA Bear 허관(許灌) 2012. 9. 22. 19:12

 

                                                   전뇌(電腦) 대선기획구상  안철수 후보? 21세기 한국 미래가 지적능력단(知積能力團)이 권력진입으로..

 

12월 한국 대통령 선거는 우파세력 박근혜후보, 중도 세력 안철수후보, 좌파세력 문재인후보 대결구도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중도세력으로 온건보수와 온건진보세력 지지표를 기반으로 정책적으로 박근혜후보와 문재인후보 좋은 정책을 우선적으로 표방할 것으로 봅니다

민주당 좌파그룹 문재인후보와 연합을 할때는 우파세력 온건보수와 진보세력을 박근혜후보가 포용할때 안철수후보가 차기 대선에서 패배할 수도 있고 3자 구도로 대결할때 박근혜후보와 정책적 공조를 하면서 1등이나 2등 후보로 나아갈 것으로 봅니다

문재인후보는 부산경남 재야세력(친노그룹)으로 문재인후보 하후선거조직이 과거 민주노동당과도 연합조직입니다 

일부에서는 박근혜와 안철수 후보 우파분열이 좌파후보 문재인후보 차기대통령 선거에서 승리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민주당 좌파그룹에서 제기하는 분도 있습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정치 무대의 전면에 나섰다. 지난해 9월 `안철수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야권의 최대 잠룡으로 자리매김한 지 1년 만이다. 기존 정당정치에 대한 불만과 실망감이 안 원장을 현실정치 영역으로 불러낸 것이다.

 

그러나 안 원장은 "정치 참여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정도의 말만 했을 뿐 그동안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아왔다.

그간의 이런 애매모호한 행보에 대해 정교하게 계산된 신비주의라는 비판적 관점도 있지만, 생소한 길에 들어서기 위한 숙성의 시간으로 받아들이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이날 출마 선언으로 새로운 인생의 출발대에 선 안 원장은 우리나라 정치사에 유례가 없는 새로운 정치 실험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의사에서 성공한 벤처 최고경영자(CEO), 국내에서 생소한 융합학을 가르치는 교수의 여정을 거쳐온 그가 앞으로 정치인의 길을 어떻게 걸어나갈지 주목된다.

대선까지 남은 3개월은 그의 삶에 중대한 갈림길이다. 새로운 정치 실험을 펼칠 기회를 가지면서 `안철수 신드롬'을 현실화할지, 그동안 혜성처럼 나타났다 스러져간 숱한 인사들처럼 미완의 실험에 그칠 것인지 이 기간에 판가름나기 때문이다.

안 원장은 저서와 방송 출연을 통해 "성적표에 `수'가 보였는데 `철수'의 `수'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렇지만 그는 책벌레였다고 한다. 기계 조립과 분해에도 능했다고 그는 회고했다.

`한국의 에디슨'을 꿈꾸던 안 원장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됐을 때 전교 이과 1등을 하며 서울대 의대에 진학했다. "장남이 가업을 잇는다고 하면 부모님이 기뻐할 것 같았다"는 것이 의대 진학의 이유였다.

수줍음을 타던 의대생은 구로동과 두메산골 무의촌에서 무료 진료를 하면서 인생의 전기를 맞는다.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들을 직접 대하면서 사회 현실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여느 야권의 유력 정치인들과 달리 안 원장은 학창 시절 민주화 운동에 가담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빈소에 들러 "우리 모두가 이렇게 보내드리기에는 너무 많은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부채의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백신 전도사가 된 의사, 성공한 벤처기업인으로 = 그는 의대 재학 중에는 의사의 길이 아닌 연구의를 선택했다. "환자를 진료하는 쪽보다 병의 원인이나 치료 방법을 발견하면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단다.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한 것도 의학실험을 더 잘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던 중 자신의 컴퓨터가 당시 국내에서 생소하던 바이러스에 감염되자, 직접 백신 프로그램을 만들어 치료하면서 백신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당시 그는 7년간 새벽 3시에 일어나 백신을 개발하다가 출근해 의학실험을 하는 생활을 반복했다고 한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이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보면서 "내가 받은 일부라도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했다고 술회하기도 했다

의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해서는 생물학 실험에 집중해야 하는 바람에 봉사활동 시간을 내기 어려워지자 백신을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는 일에 더욱 매달렸다고 한다.

군 제대 후에는 단국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안철수연구소를 창업해 기업인의 길로 들어섰다.

경영에 한계를 느끼자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으로 유학길에 올라 학업과 경영을 병행하기도 했다.

안철수연구소가 벤처기업에 머무르던 시절 미국 보안업체인 맥아피로부터 1천만달러의 인수제의를 받았지만,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보호를 위해 안 원장이 이를 거절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2004년 안철수연구소가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로서 가장 높은 매출 및 수익을 올린 상황에서 안 원장은 기업을 전문경영인에게 맡긴 뒤 다시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솔직히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안 원장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영학석사(MBA)를 받고 카이스트 교수를 지내다 2011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9년 MBC TV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성공 스토리에 유머 감각이 더해지면서 그는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가진 인물로 떠올랐다.

안 원장은 2008년 애플 아이폰 도입에 따른 IT 혁명과 스마트폰 사회로의 진입 속에 새로운 트렌드의 아이콘 중 하나로 각광받아 온 상황이었다.

이후 안 원장은 지난해 9월까지 청춘콘서트를 진행해 대중과의 직접적인 접점을 넓히며 젊은이의 `멘토' 이미지를 가지게 됐다.

◇교수에서 `정치인 안철수'로의 변신 = 안 원장은 카이스트 교수 재직 당시인 2010년 서울대 초청강연에서 "산업구조를 바꾸고 개선하고, 이에 필요한 정책적인 부분에 대해 직접적인 조언을 하는 게 지금 제가 우선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기업인에서 사회 변화를 꿈꾸기 시작한 것이다.

이어 학계에 들어온 뒤 정부의 각종 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보폭을 넓혀왔다. IT 격변기에도 글로벌 흐름을 좇아가지 못하는 국내 IT 생태계 구조 및 정부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런 그가 정치적으로 부상한 것은 지난해 9월 서울시장직에 도전 의사를 내비치면서부터다. 다만 정치가가 아닌 행정가로서의 도전 성격이 강했다.

당시 안 원장은 지지율은 상당했지만 역시 출마 의사를 밝힌 당시 박원순 변호사에게 후보 자리를 전격 양보했다. 이런 과정에서 안 원장은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박근혜 대세론'에 타격을 주며 야권의 잠재적인 유력 주자로 떠올랐다.

특히 자신이 보유 중인 안철수연구소의 지분 37.2% 가운데 절반을 기부하기로 해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그러나 정치 참여 여부와 관련한 메시지를 선뜻 내놓지 않았다. 지난 1월 미국 방문 길에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정치 참여 여부와 관련해 "열정을 갖고 계속 어려운 일을 이겨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한 뒤 정치 참여 및 대선 출마에 대해 언급을 자제해왔다.

그러던 그는 지난 7월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을 낸 뒤 국민의 의견을 듣겠다며 `소통 행보'를 벌여왔다. 대담집은 대선 공약집으로 받아들여지면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지만 그는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함구로 일관해왔다.

안 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지만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아 보인다.

우선 정치 경험이 전무한 만큼 국정운영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뚜렷한 국정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로드맵을 마련해 국민을 설득하는 것도 시급한 상황이다.

새로운 정치에 대한 비전과 이를 뒷받침할 인적 네트워크 등 준비 상황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된 이후 지지층이 결집하는 컨벤션효과가 나타나면서 일부 여론조사에서 안 원장을 추월하고 있는 것도 그로서는 상당한 부담이다.

이미 일정 부분 진행이 된 검증 공세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하느냐도 안 원장의 대권 행보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내성적인 아이, 의대생으로 = 안 원장의 부친은 서울대를 나온 의사로, 안 원장이 2세 때 부산의 한 가난한 동네에서 개업했다.

유년시절 안 원장은 병아리를 기르기 좋아하는 평범하면서도 내성적인 아이였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는 남들보다 한 해 먼저 입학하는 바람에 몸집이 작고 적응도 늦어 공부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했다고 한다.

 


                  평양 만수대 지구 창전거리의 45층짜리 고층 아파트 가정 집에서 전뇌(電腦) 생활을 하는 북한 지적능력단(知積能力團) 사람들 모습

 

 

 

 

"Night Watch(intelligence, Brains) is Bird's Eye(eye, reading) or(and) Guid(ear, language)"[電腦人間]

 

안철수 대선출마 기자회견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

저는 지난 7월말에 말씀 드린 대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동안 저는 재미있는 별명도 얻었고.

또 최근에는 저를 소재로 한 유머도 유행하더군요.

그동안 제 답을 기다려오신 여러 분들의 애정이라고 생각하고

그 또한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

기업인과 교수의 삶을 살아온 저로서는,

국가경영의 막중한 책임을 지는 결심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춘천에서 만난 어르신, 명예퇴직을 앞둔 중년의 가장,

30대의 쌍둥이 엄마와 같은 많은 이웃들을 만나 뵈었고,

각 분야에서 경륜과 전문성을 가진 분들도 만났습니다.

가능하면 조용하게 경청하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어느 한분 힘들지 않은 분들이 없었습니다.

중산층이 무너지고 저소득층이 너무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힘들고 고단한 삶의 과정에서도

그분들은 끊임없이 희망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나 자신보다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참고 견디고 희생하고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희망을 드린 것이 아니라 제가 오히려 그분들께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제게는 스승입니다.

분들이 저를 한걸음 더 나아가게 했습니다.

 

그 분들이 제게 한결 같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정치가 이래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문제를 풀어야 할 정치가 문제를 만들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국민들의 삶을 외면하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무시하고,

서로 싸우기만 하는 정치에 실망하고 절망했다" 하셨습니다.

또 한 번도 정치에 발 딛지 않은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할 때

많은 분들이 왜 제게 지지를 보내는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제 좀 정치를 다르게 해보자, 새롭게 출발해보자"는 뜻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저는 제 역량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국가의 리더라는 자리는 절대 한 개인이 영광으로 탐할 자리가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당선여부보다는 잘 해낼 수 있느냐가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거듭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통해 답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저는 이제 제 자신 스스로에게 질문했던 답을 내어놓으려 합니다.

지금까지 국민들은 저를 통해 정치쇄신에 대한 열망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함으로써

그 열망을 실천해내는 사람이 되려 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대의 숙제를 감당하려고 합니다.

저는 먼저 정치개혁은 선거과정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반을 적으로 돌리면서 통합을 외치는 것은 위선입니다.

선거과정에서 부당하고 저급한 흑색선전과 이전투구를 계속하면,

서로를 증오하고 지지자들을 분열시키며, 나아가서는 국민을 분열시킵니다

그렇게 선거가 끝나고 나면 선거에서 이겨도 국민의 절반 밖에 마음을 얻지 못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 된다면 다음 5년도

분열과 증오의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을 겁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통합과 사회문제 해결은 요원한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부터 선거과정에서의 쇄신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저는 선거과정에서 어떤 어려움과 유혹이 있더라도

흑색선전과 같은 낡은 정치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저를 지지하는 분들이 그 결과를 존중하고 같이 축하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께 제안합니다.

모두 한자리에 모여,

국민들을 증인으로 선의의 정책 경쟁을 할 것을 약속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선거후에도 승리한 사람은 다른 후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패배한 사람은 깨끗이 결과에 승복하여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도 같이 약속하면 어떨까요?

그래야 분열과 증오의 정치를 넘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에너지로 바꿔 놓을 수 있을 겁니다.

누가 당선 되더라도 국민을 위해서라면

서로 도울 수 있고 또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정책 대결 속에서 제가 만약 당선된다면

다른 후보들의 더 나은 정책이 있다면 받아들이고 또 경청할 겁니다.

이것이 바로 국민들이 원하는 덧셈의 정치, 통합의 정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정치 경험도 없는데

막상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걱정을 하셨습니다.

정치라는 험한 곳에 들어가 괜히 만신창이가 되지 말라고도 하셨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도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저는 정치경험뿐 아니라 조직도 없고, 세력도 없지만, 그만큼 빚진 것도 없습니다.

정치경험 대신 국민들께 들은 이야기를 소중하게 가지고 가겠습니다.

조직과 세력 대신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빚진 게 없는 대신, 공직을 전리품으로 배분하는 일만큼은 결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대통령 한 사람의 힘으로 5년 만에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은 이미 현명한 국민들과 많은 전문가들이

요소요소에서 각자가 역할을 하는 커다란 시스템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속에 이미 답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낡은 체제와 미래가치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이제 낡은 물줄기를 새로운 미래를 향해 바꿔야 합니다.

국민들의 민의를 반영하지 못하는 정치 시스템,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는 경제 시스템,

계층 간의 이동이 차단된 사회시스템,

공정한 기회가 부여되지 않는 기득권 과보호구조,

지식산업시대에 역행하는 옛날 방식의 의사결정구조,

이와 같은 것들로는 미래를 열어갈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됩니다.

국민들은 이제 정치부터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하십니다.

앞으로 5년은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매우 힘든 상황이 전개될 것입니다.

국내의 가계부채와 부동산 문제가 정말 심각합니다. 세계적인 장기불황까지 겹쳐 한꺼번에

위기적 상황이 닥쳐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제가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지만 부족하고 실수도 하고 결점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명한 국민들과 전문가들 속에서 답을 구하고, 지혜를 모으면

그래도 최소한 물줄기는 돌려놓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기의 시대에 힘을 합쳐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바뀌어야 우리 삶이 바뀔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가 들어서야 민생경제 중심 경제가 들어섭니다.

대한민국은 새로운 경제모델이 필요합니다.

지금 논의되고 있는 경제민주화와 복지는 성장동력과 결합하는 경제혁신을 만들어야 합니다.

평화체제는 역시 안보와 균형을 맞출 때 실현가능합니다.

 

제 정책비전과 구상의 구체적 내용은 앞으로 선거과정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 과정부터

국민의 생각이 하나로 모아지는 첫걸음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면 좋겠습니다.

저는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두렵지 않습니다. 극복하겠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싸워야 한다면 정정당당하게 싸울 것입니다.

사람의 선의가 가장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국민여러분과 함께 증명하려고 합니다.

저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신

그리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여러분

저와 함께 해주십시오.

그래야 정치가 바뀌고 정치가 바뀌어야 우리의 삶이 바뀝니다.

변화의 열쇠는 바로 국민 여러분께 있습니다.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작가, 윌리엄 깁슨의 말을 하나 소개하고 싶습니다.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

그렇습니다. 미래는 지금 우리 앞에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