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화교와 중국인조직, 중국의 영토주권 수호를 지지

일본정부는 9월 10일 중국측의 수차나 되는 엄정교섭에도 불구하고 공공연히 중국 영토를 침범했으며 중국 조어도와 그 부속섬에 이른바 "국유화"를 실시했습니다.

세계 여러 지역 화교와 중국인 단체는 각자 성명을 발표하고 중국이 조어도와 그 부석섬의 주권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했습니다.

14일, 대양주 중국평화통일촉진회, 호주 중국평화통일촉진회는 뉴질랜드, 비지, 미국, 영국, 미국, 노르웨이, 타이, 말레이시아, 브라질, 카나다, 베네수엘라 등 나라의 160여개 화교, 중국인단체와 함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일본당국이 정세를 잘 보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침중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중일 양국관계와 아태지역의 안정을 파괴하는 책임은 반드시 일본정부가 질머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몽골 화교협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그 어떤 나라든지 중국의 신성한 영토에 손을 대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필리핀 각 학교 교우회 연합회와 30여개 교우단체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중국정부가 표명한 엄정한 입장과 취한 모든 조치를 확고하게 지지한다고 하면서 해내외 중국인들이 힘을 합쳐 조어도를 지킬것을 바랐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그리스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그리스에 있는 약 150명의 화교와 중국인들이 그리스 주재 일본대사관 앞에서 "조어도 수호" 시위를 갖고 일본이 조어도를 자기것으로 차지하려는 시도에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