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공시, 5명 입후보

 

일본의 야당인 자민당이 현 다니가키 총재의 뒤를 잇는 차기 총재 선거를 14일 공시했습니다.

입후자는 등록 순으로 아베 전 수상, 이시바 전 정무조사회장, 마치무라 전 관방장관, 이사하라 간사장, 하야시 정무조사회장 대리 5명입니다.

총재 선거는 정권 탈환을 위한 전략 등을 쟁점으로 14일부터 12일 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데, 각 후보는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 열리는 가두 연설회와 공개 토론회 등에서 지지를 호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는 26일, 국회의원 표와 당원표를 개표해 새로운 총재를 선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