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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선 참여 "대선승리 위해 뛸 것"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김문수, 경선 참여 "대선승리 위해 뛸 것"

CIA Bear 허관(許灌) 2012. 7. 12. 17:46

 

                                                                  김문수 경기지사 "마음껏! 대한민국: 마음껏 자유와 행복 누리는 나라"

巨山後廣[역사의 큰 인물]이라는 민주화 세력을 포용하여 온건보수세력 지지, 영남지역에서 압승과 서울, 경기지역에서 승리할때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여당 후보

"世界潮流浩浩 蕩蕩順之則昌 逆之則亡, 灌頭之水 流下足底, 巨山後廣"[국가 지도자]

김문수 경기지사는 12일 "대선승리를 위해 뛰겠다"며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참여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경선 슬로건은 `마음껏! 대한민국: 마음껏 자유와 행복 누리는 나라'로 정했다.

그는 "오랫동안 깊이생각했고, 모든 것을 비우겠다"면서 "지금 우리는 낭떠러지에 서 있다. 새누리당은 오만의 낭떠러지, 이명박 정부는 부패의 낭떠러지, 서민은 민생의 낭떠러지, 젊은이들은 절망의 낭떠러지에 서 있는데 저부터 나뭇가지를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주어진 사명을 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새누리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국민이 행복한 선진 통일강대국으로 도약하는 길에 저를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에는 낮은 곳에서 국민을 섬기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불통과 독선의 지도자가 아니라 국민과 서민의 눈높이에서 봉사하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면서 "권력남용과 친인척 비리가 끊이지 않는 제왕적 대통령이 아니라 정치개혁과 지방자치로 민주화를 완성할 깨끗한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민생의 현장에서 국민을 통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가 돼야 한다"면서 "제가 꿈꾸고 만들고자 하는 대한민국은 동서, 남북, 빈부, 노사, 남녀, 노소 모두가 손잡고 함께 가는 나라"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아울러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세가지 과제는 첫째 정치개혁과 선진화를 통해 민주화를 완성하고, 둘째 지속적인 성장과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며, 셋째 강력한 안보의 바탕 위에 평화통일을 이루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민주화에 대해선 "규제 일변도로 기업활동을 옥죄려고만 해서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없다. 기업활동의 자유를 적극 보장하고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걷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경선 룰 개정 없이는 경선에 불참하겠다'는 발언을 번복한 데 대해 "새누리당에서 국회의원 3번, 도지사 2번 공천을 받아 평소에 꿈꾸지 않았던 많은 혜택을 받았다"면서 "지금은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국민과 나라,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저 한 몸바치는 것이 옳은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사직에 대해선 유지 방침을 밝히면서 "양손의 떡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저는 양 어깨의 십자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 합류로 새누리당 경선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태호 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간 5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연합뉴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아내 설난영씨와 함께 노동운동을 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 김문수 경기도지사 선거 캠프 제공

김문수 문답 "경선출마,내가 해야 할 옳은 길"

12일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지사는 "국민과 나라,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제 몸을 바치는 것이 지금 제가 해야 할 옳은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단정한 정장 차림에 하늘색 넥타이를 맨 채 여의도 당사에 모습을 드러낸 김 지사는 출마선언 직후 기자들과 가진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것이 바로 대도(大道)"라고 강조했다.

경선룰 변경 없이는 불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뒤집었다는 `식언' 논란에 대해선 "제 잇속을 따지는 것은 제가 할 일이 아니다"고 적극 해명했다

출마선언의 "불통과 독선의 지도자는 안 된다"는 표현이 최근 `불통' 논란에 휩싸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도 "앞으로 또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치열한 공세를 예고했다.

김 지사는 기자회견 직후 당사 3층 기조국에서 경선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문일답.

--당초 경선룰이 바뀌지 않으면 불참하겠다던 의사가 바뀐 시기와 계기는.

▲대한민국을 바로잡는 것이 제가 할 일이고 제 잇속을 따지는 것은 제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많은 정치공학자와 전문가들이 경선 참여의 리스크가 매우 크다고 했지만 그런 위험요소를 모두 받아들이고 우리 국민과 나라,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제 몸을 바치는 것이 지금 제가 해야 할 옳은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이 바로 대도(大道)다.

--경선 패배시 지사직을 유지할 건가.

▲경선에 이기겠지만 패한다면 당연히 도지사직을 유지하겠다. 이걸 두고 양손의 떡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지만 저는 양어깨의 십자가라고 한다. 미국은 대부분 주지사가 대통령이 된다. 우리나라처럼 사표 낸 다음 출마하라고 하지 않는다. 여의도 국회의원도 사퇴 않고 (총선 거쳐 다시) 취임하는데 왜 그건 비판을 안 하나. 제게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은 우리 정치의 현 주소를 말해주는 것이다.

--당사서 출마선언한 이유는.

▲당내경선이고 제가 주장한 완전국민경선이 아닌데다 대의원 20%와 당원 30%를 제외한 나머지 국민 선거인단도 사실 당원 주변에서 모집돼 당원이 미치는 영향이 80% 이상이라고 본다. 압도적 힘이 당 내부에서 나오기 때문에 당연히 당사에서 하는 것이 맞다고 봤다.

--출마선언에서 `불통과 독선의 지도자'는 안 된다고 했는데 박 전 위원장을 겨냥한건가.

▲경쟁후보를 특정해서 비판하는 것은 가급적 오늘 출마선언때는 안하려고 한다. 앞으로 또 많은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경제민주화가 정치권의 화두인데 어떤 입장을 갖고 있나.

▲반대할 게 어디 있겠는가만 무엇이 경제민주화냐. 자칫 우리나라의 대표선수인 대기업을 때리는 경제민주화라면 반대한다. 이 기업들이 더 많이 국내에 투자해서 젊은이를 위한 일자리를 만들게 해야 한다. 세금을 거둬 약자와 중소기업을 도와야 할 책임은 정부에 있는데 자기 반성 없이 선거 때마다 대기업 때리기에 나서는 이런 비겁한 정치는 그만둬야 한다.

--경선 패배시 승리 후보를 지원할건가.

▲혼과 몸을 바쳐 지원하겠다.

--현정부는 대기업 지원의 파급효과가 하위 계층으로 이어진다는 `낙수효과'를 기대했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

▲첫째로 정부가 복지를 확대해야 한다. 중복수혜와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정부가 정확한 실태조사로 지원을 해야 한다. 이게 경기도의 `무한돌봄'이다. 나는 현장에서 정부 복지지원의 모순을 봐 왔다. 현장맞춤형 복지를 하면 돈은 별로 안들지만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보육도 마찬가지로 현장 어머니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순환출자 금지와 출자총액제한제 재도입 등 재벌개혁 방안에 대한 입장은.

▲한국의 대기업이 짧은 시간에 세계적 기업이 되는데 오너 경영이 해로운 것만 있었느냐. 물론 폐해도 많이 낳는다. 상속이라든지 이런 건 과감히 고쳐야 한다. 정치인과 대기업에 대한 사면은 특별한 예외가 없으면 남발되면 안된다. 공정ㆍ투명ㆍ복지는 공공영역에서 해야 한다. 그런데 자기 일을 하지 않고 봐주다가 선거때만 되면 회초리 들고 나선다. 한국정치가 이제는 정말 정직하고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섬기고 기업을 사랑해야 한다.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해외에 나가 우리나라 물건 팔고 꿈을 줄 수 있는 기업을 사랑해 줘야 한다. 기업은 범죄인들이 아니다. 정확하게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고 불공정 거래하는 건 잡아야 한다. 경제민주화도 말은 달콤한데 그 내용이 어디까지인가.(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 현직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선거 1차 여론조사(초반) 결과  재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입니다[머리소리함 세계 각국 언론 자료 분석]

세계 각국 자유화, 민주화 세력이 세습제 독재정부와 국가사회주의 세력을 청산하는데 주도적 지위와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북한 군정분리주의 좌익군사정부로 NLPDR(반미 인민전쟁과 인민민주주의 혁명) 국가사회주의 정부입니다

남한내부 좌익군사정부 옹호세력[우파 군사정부 옹호세력과 좌파 NLPDR 세력]을 척결하고 북한 개혁 개방세력을 지원할때 남북협력을 시대가 올 것입니다

남북한 테러는 국가사회주의 세력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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