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이란 핵문제 모스크바 회담 합의 미달에 유감 표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언론보도문에서 이란 핵문제 모스크바 회담이 "구체적이고 호혜적인 조치"와 관련해 합의를 달성하지 못한데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앞으로 진행될 기술적 회담과 정치적 회담에 앞서 관련 각측이 결심을 내리고 조속히 회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음으로써 이란 핵계획의 평화적 성격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 관련각측이 밀집되고 유연성이 강한 외교접촉을 회복할것도 촉구했습니다.

이란핵문제 모스크바 회담이 19일 결속되었습니다. 회담에서 이란 핵문제 6개국과 이란은 전문가팀을 구성할데 대해 동의했습니다.

이 전문가팀은 7월13일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기술적 논의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