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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씨, 국경 부근 난민캠프 방문 본문
24년만에 처음으로 해외순방길에 올라 태국을 방문중인 미얀마의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씨는 미얀마 난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미얀마와 태국 국경 부근의 난민캠프를 방문했습니다.
분쟁과 박해를 피해 도망온 약 5만명의 미얀마 난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태국 서북부 국경의 마을 매솟 교외에 있는 난민캠프에서는 수치 씨의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수치 씨에게 악수를 청하거나 휴대전화 등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미얀마의 한 남성은 "너무나 반가워서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문에 대해 수치 씨는 많은 것을 배워 만족스럽고, 난민캠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6월 3일 귀국길 태국 국제항공 도착한 아웅산 수치여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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