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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씨, 24년 만에 외국방문 본문
태국내 미얀마 근로자 환영을 받고 있는 아웅산 수치 민주화운동 지도자 모습(사진)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씨가 24년 만에 외국방문에 나서 29일 밤 태국의 수도 방콕에 도착했습니다.
수치 씨는 자신을 환영하기 위해 공항에 나온 태국에 거주하는 미얀마 인들에게 손을 흔들어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한 미얀마인 남성은 "수치 씨를 만날 수 있어 너무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31일부터 이틀 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회의에서 수치 씨는 '여성사회참가'를 주제로 한 부문에서 연설을 갖게 되며, 각국 대표와 만나 미얀마의 민주화 현황을 설명할 예정으로 본격적으로 외교를 개시하게 됩니다.
수치 씨는 또, 이번 주 말까지 체재하는 동안 미얀마 난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국경 부근의 난민 캠프도 시찰할 예정입니다.
미얀마 아웅산 수치의원과 태국 아피싯 前수상 만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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