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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농도 20%의 우라늄 생산 중단할 생각 없다고 밝혀 본문
이란의 핵개발과 관련해 이란과 서방국가 측이 가진 협의에서, 핵무기 개발로 이어지는 농도 20퍼센트 수준의 농축 우라늄 생산을 중단하라고 서방국가 측이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 이란의 원자력청 장관은 "양보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핵개발과 관련해서는 이란과 서방국가 관계 6개국에 의한 협의가 지난주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개최됐는데, 양측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다음달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협상을 다시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서방국가 측은 핵무기 개발로 이어지는 농도 20퍼센트 수준의 농축 우라늄 생산을 중단하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 이란의 언론은, 압바시 원자력청 장관이 26일 현지 기자들에게 "국내에서 필요한 양을 제조하고 있는 것 뿐"이라며 "양보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압바시 장관은 또, 핵무기 개발과 관련된 실험을 실시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요구하고 있는 테헤란 근교의 군사시설의 현장 조사에 대해서도 "현장 조사를 허가하는데 있어 필요한 증거 및 서류를 IAEA가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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