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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문제담당상, 납치문제 해결하기 위해 일,미,한의 연계 강화 촉구 본문
한국을 방문 중인 마쓰바라 일본 납치문제담당상은 북한의 인권문제 해결을 호소하는 국제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북한에서 신체제가 발족된 데 따라 납치문제를 진전시키기 위해 일본과 미국, 한국의 연계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납치문제를 담당하는 마쓰바라 납치문제담당상은 김정은 신체제 발족 그리고 미사일 발사 실패를 발표한 북한이 변화하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23일 연설에서 마쓰바라 납치문제담당상은 북한이 실시한 사실상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안전보장상 중대한 도발행위로 이는 안보리 결의에 위반된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마쓰바라 납치문제담당상은 북한이 발사가 실패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이러한 자세는 종래의 북한과는 다르다"며 "북한의 체제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10년 전 북한이 사망했다고 발표한 납치피해자가 실제로는 살아있다고 발표한다 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에 미사일 발사 실패를 인정한 것처럼 납치문제에 대해서도 백지 상태에서 긍정적으로 대응하기를 기대한다"며 납치문제와 관련해 긍정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마쓰바라 납치문제담당상은 또 "납치문제를 비롯한 인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과 미국, 한국을 중심으로 유엔과 국제적인 연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일본, 미국, 한국의 연계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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