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국 중국 전인대 위원장, 독일 총리 회견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오방국(吳邦國) 위원장이 3일 베이징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났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독일연방하원과 상원과 우호적인 왕래를 한층 강화해 의회간 내왕이 양국 정치인들과 인민간의 상호이해, 신뢰를 늘이는 분야에서 독특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할것이며 중국과 독일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안정한 발전을 위해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민주법제건설과 관련해 오방국 위원장은 중국은 자국실정에 부합되는 민주제도를 실행하고 있으며 인민들의 생활이 더욱 행복하고 더욱 존엄이 있으며 사회가 더욱 공정하고 더욱 조화롭게 발전하도록 모든 일들을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과 중국간 정치 상호신뢰가 지속적으로 두터워지고 있고 의회간 왕래가 밀접해지고 있으며 경제무역협력성과가 크고 인문 및 지방교류가 활발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독일측은 중국과 함께 의회관계를 포함한 여러 분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