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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납치문제 심포지엄이 열려 본문
북한에 의한 인권침해를 짚어보는 강화기간에 맞춰 11일, 일본정부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이 열려 납치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도쿄 지요다구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야마오카 납치문제담당상이 납치피해자들은 자유를 빼앗긴 채 약 30년간 구출되기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호한 자세가 필요하며 정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혼연일체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전국에서 모인 피해자 가족들이 납치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치카와 슈이치 씨의 형인 겐이치 씨는 이렇다 할 진전도 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면서 올해 96살을 맞이한 부친은 동생이 귀국하기만을 계속 기다려 왔지만 연령이나 건강상태를 고려하면 시간이 얼마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또 요코타 메구미 씨의 모친인 사키에 씨는 바로 인접한 곳에 있는데도 구출할 수 없는 실정이 안타깝다면서 부모가 아직 건강할 때 한 번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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