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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금도 국가주석,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과 회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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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금도 국가주석,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과 회담

CIA bear 허관(許灌) 2011. 8. 31. 22:48

 

Chinese President Hu Jintao (R) shakes hands with his Philippine counterpart Benigno Aquino III during a welcome ceremony in Beijing, capital of China, Aug. 31, 2011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31일 베이징에서 방문온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회견시 호금도 주석은 중국측은 필리핀을 망라한 아세안 나라들과 함께 <남해 각측 행위 선언>을 적극 실행하고 공동으로 남해를 평화의 해, 친선의 해, 협력의 해로 건설할 것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중국측은 남해 관련 분쟁은 당사국과의 협상, 담판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줄곧 주장해왔다고 하면서 분쟁이 해결되기전 해당 나라들이 해당 해역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이 해당 나라들의 이익에도 부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키노 대통령은 필리핀측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남해 문제가 두 나라간 쌍무협력관계 발전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표시했습니다.

아키노 대통령은 남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여 두 나라 국민들에게 복을 가져다 주기를 기대했습니다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아키노 필리핀공화국 대통령이 30일 저녁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에 대한 5일간의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아키노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래 첫 중국방문입니다. 베이징 방문기간 호금도 국가주석,오방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온가보 중국 국무원 총리가 각기 아키노 대통령과 만납니다.

아키노 대통령은 베이징 외에도 상해와 복건성을 방문합니다.

이에 앞서 마조욱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아키노 대통령의 중국 방문기간 쌍방은 양국 경제무역과 문화, 대중언론 등 영역의 협력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둔 일련의 협의를 체결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조욱 대변인은 중국측은 필리핀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중국과 필리핀간 전략협력관계가 새로운 진전을 이룩할수 있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