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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시장신뢰감 회복책임 인식 공유 본문
바이든 미부통령과 중국의 지도부간의 일련의 회담에서 화제로 대두된 것이 미국채 신용등급 강등에 따라 이어지고 있는 금융시장혼란에 대한 대응이었습니다.
중국은 미국채의 최대 보유국으로서, 보유금액은 지난 6월 시점에서 1조 1655억 달러, 일본엔으로 약 89조엔에 달합니다.
미국채 신용등급 강등에 따라 중국이 보유중인 미국채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중국정부가 더욱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미국 입장에서도 최대 보유국인 중국이 앞으로도 미국채를 계속 구입하도록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일련의 회담을 통해 중국측의 불안감을 불식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18일 바이든 부통령과 회담한 습근평 중국 국가부주석은 미중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대국으로서, 시장의 신뢰감을 회복시켜야할 책임이 있다고 밝히고, 미국과 중국이 함께 경제대국으로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인식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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